오는 10.16 강화군수 재‧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박용철 전 시의원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1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는 제5차 회의를 개최해 9.12(목)부터 9.13(금)까지 진행된 경선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결과(6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40%)를 합산해 1위를 한 박용철 후보를 강화군수 재보궐 선거 후보로 의결했다. 박후보는 14일(토)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후보는 64년11월 생으로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출신으로 강화군의회 3선의원에 당선됐으며 지난 2022년 제9대 인천시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인천시 서구 경서동 발전협의회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5개 경로당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접대와 명절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13일 오전 경서동발전협의회는 쓰리에스능이버섯옻백숙 식당에서 지역 5개 노인정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접대하고 명절물품을 전달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신동선 동장을 비롯한 행정기관 관계자, 발전회 회원, 주민 등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추석을 맞이해 경서동 발전협의회에서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물품을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학 경서동 발전협의회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노인분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인 어려운 경제적인 원인도 있겠지만 식당 운영이 다소 힘들어도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류지영),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로부터 음식세트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물품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서구 주민들을 위한 음식세트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식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임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장도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세트로 이웃사랑을 전하니 보람차다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한가위를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늘 서구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덧붙혔다.
(가칭)대곡3-2구역(가현구역) 도시개발조합이 지난 11일 검단복지회관 1층(대강당)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곡3-2구역(가현구역) 개발사업은 인천 서구 대곡동 39-1번지 일원, 면적 816,935㎡로 실시계획인가 일로부터 환지처분 일까지 도시개발법 제21조 및 시행령 43조 제1항에 따른 환지방식으로 사업이 이뤄진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는 “임시의장 선출, 성원보고, 개회선언, 경과보고, 상정안건 심의의결(조합정관, 조합장∙이사∙감사∙대의원 등 선출, (가칭)대곡3-2구역 도시개발조합 등이 수행한 업무에 대한 추인) 등에 대한 안건들이 처리”됐다. 심의의결 사항인 조합장과 이사 및 감사, 대의원 선출에는 조합원 총 415명(공유자 포함)에서 의결권 조합원 296명 중, 161명이 참석해 투표한 결과 조합장에는 송창의, 이사에는 신춘균∙신상철∙신위균∙황순형∙신용관, 감사에는 신현창∙장기선, 대의원에는 최윤정 등 32명이 각각 선출됐다. 선출된 송창의(63) 가현구역 도시개발조합장은 이날 "당선시켜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출되신 이사님, 감사님, 대의원분들, 그리고 조합원님들과 함께 늘 소통하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대곡3-2구역(가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조합설립 인가를 거쳐 총회의결을 통해 실시계획인가 신청, 환지계획 인가 및 환지예정지 지정, 2026.12월부터 착공해 2028.1월 경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안전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44점의 기술·제품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종합심사, 3단계 심사(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심사, 발표심사)를 진행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공항 수하물처리시설(BHS) 분야 스마트 설비 진단 및 작업환경 안전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수하물처리시설의 스마트 설비진단을 통한 설비 안정화로 여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작업환경 안전개선을 통해 산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시스템 안정화 및 작업환경 개선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로봇, AI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인천공항 인프라 및 운영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함해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6일 서구 검단신도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국회를 방문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맹성규 국회의원과 지역구인 모경종 인천서구(병) 국회의원과 함께 검단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논의하는 자리에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현안과 검단의 특수성 및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불편에 대해 설명하면서 각 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 서구 검단의 현안 사항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됐고, 국토교통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경종 국회의원(서구병)은 “검단신도시의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만남이 검단신도시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검단신도시의 현안 해소를 위해 구청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0.16 강화군수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9(월)부터 9.10(화)까지 진행된 경선결과 김세환, 박용철, 안영수, 유원종 등 4명으로 압축해 발표했다. 이번 1차 경선은 선거인단 모바일투표 결과(6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40%)를 합산한 결과로 4명의 2차 경선 후보자를 의결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차 경선에 대해서 ▲후보자 접수 : 2024. 9. 11(수) 09:00 ~ 17:00 ▲2차 경선 후보자 설명회 : 2024. 9. 11(수) 17:00, ▲ 2차 투표일 : 2024. 9. 12(목) ~ 9.13(금), ▲2차 투표방식 : 경선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60%) + 일반유권자 여론조사(40%)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 오류동 검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신광플라텍(대표 송창화)과 ㈜큐테크(대표 송강)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오류왕길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광플라텍와 ㈜큐테크는 매년 명절 때 마다 오류왕길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각각 100박스씩을 후원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광플라텍과 ㈜큐테크는 이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사랑∙나눔의 실천을 통해 고유민속명절인 추석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 동장도 “고유민속명절 때 마다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후원해 주시는 ㈜신광플라텍∙㈜큐테크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사랑∙나눔으로 후원해 주신 물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가족들에게 따듯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200박스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가구 등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검단구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인천시로부터 공식 비영리단체로 지정돼 본격적인 사업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발전협의회는 “최근 인천시에 ‘민간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단체로 등록하면서 검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비영리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검단구 출범에 대비해 주민들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주민화합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 검단구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특히 발전협의회는 ▲검단구청 임시청사 확보문제 ▲북부권 문화예술 회관 건립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연장노선 조기 확정 및 착공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등 뜨거운 과제로 떠오른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관련 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74)은 “검단지역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복지교육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데다 교통망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등 정주환경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며 “검단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방향을 결정하는데 인천시와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희 인천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5일 열린 서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주민이 환경오염 행위를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규정 ▲신고 포상 지급에 대한 세부 사항 ▲신고인의 보호에 관한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환경법 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은희 의원은 “서구 주민이 환경 감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환경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 포상 기준에 따라 허가취소나 폐쇄 명령, 등록취소 등의 행위금지 명령이 내려지는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신고는 환경신문고(128) 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