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건국이래 최대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온몸으로 광기의 극단주의적 민주주의 파괴세력의 차단을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명확하게 드러났다.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9시42분부터 10시 11분까지 29분간 대국민 담화를 실시한 가운데 이러한 극단주의적 민주주의 파괴세력에 의한 대한민국 삼권분립 파괴의 민낯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무엇보다, 윤대통령은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광란의 칼춤을 추는 국회와 부정선거에 무방비 상태인 중앙선관위로 인하여 건국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으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음을 밝혔다. 특히, 윤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심각한 훼손에 대하여 ▲광란의 극단적 칼춤을 추는 국회의 위험성과 ▲민주주의 꽃인 선거제도가 중앙선관위의 부패와 부실관리로 인하여 망가졌음을 명확하게 알렸다. 우선, 괴물이 되어버린 국회는 대선 이후 윤석열 정권을 인정하지 않고 무려 178회의 대통령 퇴진과 탄핵집회를 열었고, 행정의 수반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윤정부의 공직자 수십명에 대한 탄핵을 남발했다고 밝혔다.공직자 탄핵이 심각한 것은 이무 잘못
윤석열 대통령이 12.12을 맞이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국회의 윤석열대통령 탄핵에 대해 그 입장을 네 번째로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현 제21대 국회는 ▲광란의 칼춤추는 국회로 국정마비와 국헌문란을 일으키고 있어 심각한 상황 ▲탄핵 남발(국방장관, 방통위원장,감사원장,검사)과 자신들의 비위를 덮기 위한 방탄탄핵 추진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괴물 등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윤대통령은 이러한 민주당 위주의 국회는 간첩행위를 처벌하지 못하게 형법의 간첩죄 조항 수정을 차단하고 있고,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박탈, 국가보안법 폐지 시도를 하고 있으며, UN 대북 제대로 먼저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 국회는 검찰과 경찰의 내년도 특경비와 특활비 예산 아예 “0”원으로 깎아, 자신들을 향한 수사방해, 마약 수사, 조폭 수사와 같은 민생사범 수사를 가로맊고 있으며, 원전생태계 지원예산 삭감, 체코 원전 수출지원 예산 90% 삭감, 차세대 원전 개발관련 예산 거의 전액 삭감 등을 자행하고 있다는 내용도 밝혔다. 무엇보다, 윤대통령은 민주주의 핵심인 선관위의 전산시스템이 외부에서 해킹이 가능하고 데이터 조작이 가능하며,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가 7일 작성해 8일 전국에 SNS를 통해 배포한 성명서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탄핵에 대한 의사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힘 책임당원협의회는 국민의힘 당원 가운데, 매월 당비를 납부하고 거의 모든 대선, 총선, 지방선거 등에서 사전 경선과정에서 대의원으로의 선거권을 가진 가장 막강한 조직이다. 따라서,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책임당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공천경쟁에서 밀려나가거나 패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국힘 책임당원협의회가 현 민주당 위주의 국회폭력과 탄핵남발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자당의 국회의원들에게 당론에 따라 행동할 것을 촉구하면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음은 국힘 책임당원협의회가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관련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당의 주인으로서 당원들은 대통령 탄핵이란 역사적 과오가 다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하여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더구나 중차대한 탄핵의 찬반 의사결정에 당의 주인들이 배제되고 있음에 큰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적극 당원들의 뜻을 밝힌다! 1. 현재의 정치적 혼란은 민주당의 절대 다수에 의한 의회폭력과 이재명 방탄을 위한 무도하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이철우 지사는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영남일보 주최 ‘2024 지역인재혁명포럼’에 참석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협력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1970년대까지 인구 1등 지역으로 예전에는 경기도 보다 인구가 4만 명이 더 많았으나, 지금은 대구·경북을 합쳐도 1981년 분리될 때보다 더 적어졌다”며 “지금 지역이 이런 형태로 가면 대한민국은 잠재성장률이 2%를 넘기기 굉장히 어렵다. 지방을 통해서 국가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주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는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며 “ 대구·경북이 행정통합이라는 담대한 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살리는 모델을 대구경북통합 사례에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와 같은 발언은 이 지사가 강조해 온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유목민 사회가 아니라 태어난 곳에서 취직하고 가정을 이루어 사는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는 철학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어촌계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어촌계장과 수협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어업인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군은 해역 출·입항 규제 완화 추진, 맨손어업 보험 추가 및 어선(선체) 보험 확대 등 2025년 해양수산분야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어촌 발전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어촌계장들은 어촌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토로하며, 앞서 설명한 어민들을 위한 사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군 어업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어촌계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어기 항·포구 출입시간 연장, 조업한계선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주민들과 손을 잡고 ‘깨끗한 영종국제도시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IH) 직원 등 총 12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22일 영종중학교 일대 나대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대청소’를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줍는 등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효율적인 정화 활동을 위해 집게차 1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투입한 결과,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한편, 영종중학교 일대는 주변에 미분양 토지가 많아 무단 방치폐기물이 쌓여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중구청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환경 취약지’로 지정해 방치폐기물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영종지역에서 4번의 민관합동 청소를 전개했고, 내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다 같이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2일 서울 삼청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제5회 김치의 날’ 행사에서 ‘강화섬김치(대표 : 김경호)’가 김치산업 유공자 부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김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김치산업 유공자, 김치 품평회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과 김치의 날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나눔의 김장 행사,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식품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기념일인 11월 22일은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경호 대표는 강화 순무 김치를 포함하여 포기김치 백김치 등을 출품해 최우수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강화군의 순무 김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화섬김치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김치 생산업체로 강화군과 수도군수지원단이 자매결연을 통하여 2020년부터 군부대에 납품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에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 김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에서 추천받은 한부모가정 난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성요한 담임목사는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한부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지정 기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정을 보내주신 만수감리교회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만수6동에 있는 만수감리교회는 2020년부터 라면, 백미 등 다수의 후원품과 결식아동 및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 남동구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800만 원 상당의 소래찬 김치 10kg 14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품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서장열 회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안광균 회장, 구월시장 김헌주 회장, 구월도매전통시장 김영균 회장, 간석자유시장 안인웅 회장, 장승백이 전통시장 김해준 회장, 만수시장 함주호 회장, 구월문화로상점가 이종우 회장 등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하나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상인회장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해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를 지속해서 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2024년 제4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을 실시했다. 이번 예선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37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저마다 끼를 마음껏 발휘해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으며 본 공연 못지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심사는 노래, 댄스, 밴드 각 분야에서 현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미래 인재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 심사위원 6명이 팀의 작품성,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지난해에 비해 높은 수준과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렸웠다. 심사 결과 고등부에서 밴드, 노래 부문의 인기상이 추가되면서 총 14팀이 본 공연에 진출했다. 본 공연은 오는 28일 14시부터 강화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의 공연과 초대 가수 ‘루시’, ‘양다일’, ‘범진’, ‘원밀리언’, ‘비와이’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