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청년에게 일자리·교육 등 맞춤형 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대학생에게 폐기물 분야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협력 체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에는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학생 총 3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으며,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멘토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참여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견학 ▲악취 분야 실험분석 교육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ENVEX) 참가 등 다양한 추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염경섭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공사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환경산업 분야의 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며 "이번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폐기물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고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는 2024년부터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선정되어, 폐자원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석·박사급 전문인력과 산업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시설관리와 함께 ‘스마트 시설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 배영민 본부장과 인천공항시설관리 임강현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하반기에 착수 예정인 ‘통합 시설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모-자회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통합 시설관리 시스템’은 인천공항 내 각종 시설물 정보를 저장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측·유지보수 하는 시스템으로 2027년까지 인천공항에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 도입 시 자동화된 유지보수 시스템을 통해 점검시간 단축, 유지보수 비용 절감, 작업자의 안전 개선 등 공항 시설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올해 ‘무결점 인천공항’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렴·안전 주요사항 공유 △특별 안전교육 △청렴·안전 결의문 선서 등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 및 자회사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진 시설관리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검단구 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지난 6일 인천 서구 당하동 바다애 3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치현 사무국장 진행으로 열린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업무보고 및 재무보고, 안건 상정, 감사패 전달, 케이크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현(75) 검단구발전협의회(이하 검발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검발협 총회를 축해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발기인, 자문위원,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4 갑진년 한해에도 열애와 같은 성원으로 아름다운 만남, 좋은 인연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각 가정에 삼라만상을 두루 가슴에 품고 무한 열정으로 힘껏 비상하는 한해가 되시고,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사장도 축사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6.7월 검단구 출범에 앞서 하나하나 큰 틀을 마련,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되고, 살기 좋은 검단구가 될 수 있도록 검발협 단체와 함께 SL공사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정관 조직 일부 개편 ▲2024년도 재무결산 보고 및 주요 업무활동 보고 ▲2025년도 신규 사업추진계획에 관한 안건들을 상정해 모두 처리가 됐다. 2024년 주요 업무 활동보고에는 ▲2,500명 서명운동 전개, 도시철도 완정역 경유(인천시, 국토교통부, 대광위) 요청 ▲인천광역시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수도권매립지 단체 주민지원금 신청 승인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관련 점검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또, 2025년 신규사업추진에는 ▲수도권매립지 종료관련 민,관 공청회 개최 ▲수도권매립지 주요 운영시설 견학 ▲640만평 수도권매립지 효율적 부지운영 ▲사통팔달 도시철도 및 광역 교통망 구축 추진 ▲춘(化)∙추(秋) 단합대회 및 워크 샾 추진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순현 검발협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권익보호 활동 등 본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함을 담은 조영도 온누리 종합병원 원장, 한효국 왕길동 자연부락발전위 위원장, 이기호 오류동 발전위 위원장, 신태균 왕길동 아파트발전위 위원장, 이순종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도 각각 전달”했다. 2025년 제1회 정기총회에는 이순현 검발협 회장을 비롯해 이종백 성균관 유림(유도)회 부관장, 송병억 SL공사 이사장, 한효국∙이기호(각 마을발전 위원장), 진선호 SL공사 운영위원, 이석원 서구청 분구추진 단장, 모경종 국회의원, 김명주 시의원,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박용갑 부의장, 심우창∙김남원∙이영철 서구의원, 이명재 전 서구의원, 이대형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장, 김재천 검단출장소장, 송세종 불로대곡동장, 김낙정 전 부구청장, 박상선 서구 공인중개사 협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3월 1일, 인천 중구의회는 용유 삼일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열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삼일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강후공, 김광호 의원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팝페라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쳐,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심과 지역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추모사에서 “106년 전,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외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삼일운동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근간이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국민이 단합하고, 비폭력과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여 더욱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총 7개 분야 중 경제 분야 1위, 환경녹지분야 2위, 균형발전 분야 3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7개(경제, 환경녹지, 균형발전, 소통·공감, 교육·안전, 교통, 복지)분야 34개 일반 시책을 정량평가(90%)와 정성평가(10%)를 합산해 평가한다. 그 결과, 올해 서구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대기환경 업무 추진 ▲생활환경 업무 추진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업무 추진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추진 등의 6개 시책사업이 1위를 달성했다. 또, 시책 2위 11개(주민자치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조성,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업무 추진 등)와 3위 3개(아이 낳고 키움이 행복한 인천, 자원순환도시 인천조성 사업 등)로 총 20개의 시책이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이와 함께 서구는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장애인 자립기반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 화재안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각종 화재 안전 검검 실적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관내 건축공사현장 안전 현수막 설치 및 공공건축물 조류충돌방지 조치 시행 등이 우수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65만 서구민을 위해 모든 서구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에 지원하는 사업과 관련, 인천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편법과 탈법을 통해 사업비를 집행하려다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인천 서구 가좌4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입주민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5년간 한전에서 ‘송주법’상 주민지원금을 거의 매년 1억5천여만원씩을 받아오면서 송주법상 규정돼 있는 ‘주민(공동)대표’의 날인이 아닌 일반 경비 등의 대필서명으로 공동사업비를 청구해 집행하려다 적발됐다. 특히, 가좌4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회의 A회장이 이 아파트 단지내 10~14통의 송주법상의 주민공동사업을 시행하면서 이같은 규정을 어기고 집행하려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지원금으로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757세대에게 지원하기 위해 희망 세대별로 안방 발코니에 통기시설인 '루버창'을 설치하고 한전 사업비로 지급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아파트 일부 입주민들이 입주자대표회의의 이러한 문제를 확인하고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민원을 제기해 한전 인천본부가 주민(공동)대표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필서명이 확인돼 해당 입주자대표회의가 한전으로부터 ‘경고’처분을 받았다. 현행 송주법(송변전시설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지원금 신청시 통별로 5인으로 구성된 주민(공동)대표들의 회의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고 이들의 날인 또는 서명을 반드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매년 1억5천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총 7억5천여원의 지원금을 이러한 방법으로 규정을 어기고 편법으로 집행하려다 주민들에 의해 발각 됐다. 이에 대해, 이 아파트 주민 이모씨는 “송주법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선출된 송주법 주민대표들을 무시하고 아파트 경비들의 서명을 받아 허위로 작성해 사업을 추진하려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1년에 1,500만원이라는 금액을 운영비와 회의수당 등으로 연차적으로 집행해 왔으며, 이 금액 역시 정상적으로 집행된 것인지 허위로 지출이 됐는지 조차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전 인천본부 담당 양모 과장은 “사업관계 서류를 확인한 결과 일부 서류에서 송주법주민(공동)대표의 제3자 대필서명이 확인됐고, 본인들이 인정해 송주법 제12조에 따라 추가로 적발 시, 지원사업 중단, 지원금 회수, 주민대표 변경 등을 경고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전화를 걸고 답변을 받으려고 하였으나 전화를 받지 않고 음성녹음으로 변환돼 전화를 남겨놓았으나 연락이 오지 않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 입주사 간 협력 강화 및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7일 오후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2025 입주자 서비스개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을 포함한 서비스개선단원 약 90명이 참석했으며, 단원들의 위촉장 수여식과 올해 입주지원 계획 및 신규 구축 TSP(입주자서비스포털) 안내가 진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인천공항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은 상주기관, 항공사, 조업사, 상업사업자, 시설관리 자회사 및 공사로 구성된 조직으로,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비롯해 이해관계자 간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인천공항에는 9만여 공항종사자와 600여개 입주업체가 있으며, 공사는 이해관계자 간 상생, 소통,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공사는 오는 4월 신규 구축하는 입주자서비스포털(TSP, Tenant Service Portal)* 시연하고, 체계화된 입주자 서비스 개선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인천공항 내 이해관계자간 의사소통문화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본부장은 “앞으로 입주업체들과의 상생과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여, 원활한 소통을 촉진시키고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월 27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자생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송산 공원 화장실 설치 △하늘체육공원 시설 보수 △의료보험공단 영종지사 설치 △영종중앙교회 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을사년 한해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영종1동 경로당 회장들의 마음을 담아 주민 화합 이벤트 ‘2025년 을사년 새해 덕담 한마디’를 진행하며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1동 방문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로 신속히 처리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대화의 장을 자주 마련하며 소통·경청의 주민 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제와 민생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와 과도한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기업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총 5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로 건의해 이 중 8건이 수용되고 4건은 일부 수용되는 등 12건의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과들로 시는 지방규제혁신 분야에서 2022년, 2024년 행안부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적 파급효과 기대…통합 택시운전자격증 도입 등 제도 개선 성과 시는 손톱 밑 가시 같은 틈새규제 개선과 함께 변화된 시대와 맞지 않는 비합리적 법령에 따른 규제혁신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수용한 과제는 ▲택시운전자격증 지역 제한 폐지 ▲지식산업센터 통근버스 운영 근거 마련 ▲공유창고 대여서비스 관련 제도 마련 등 12건이다. 먼저, 시․도별 시험으로 운행 지역이 제한되던 택시운전자격증이 전국 어디서나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총괄하는 택시운전자격은 해당 시․도에 한해 운전자격을 부여하고 있어 타 지역에서 영업을 할 경우 해당 광역지자체 시험에 다시 합격해야 한다. 시는 내비게이션 발달과 카카오 등 플랫폼 택시서비스로 지리지식에 대한 중요성이 줄었음을 고려해 전국 통합 자격관리를 건의했다. 국토부는 이를 수용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개정해 전국 통합 택시자격증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작년도 신규 택시운수자격 취득자는 31.930명(24. 9월 기준)이며, 전국 택시종사자는 2023년 기준 23만 명 정도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인근 부족하던 교통인프라는 통근버스 운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는 통근버스 운영 건을 건의했고, 국토부는 탄력적으로 전세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추진 중에 있다. 신생 사업과 관련 법령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공유창고 대여서비스 관련 제도 마련’ 건도 수용됐다. 공유창고 대여서비스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개인창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현행 법령상 공유창고는 창고시설로 분류돼 주거지역 인근에 설치될 시 불법시설이 된다. 시는 소규모 공유창고를 주거지역 인근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국토부는 사회적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조건을 살핀 후 반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자치법규 개정 등…적극행정 기반 민생규제 개선 고양시 규제혁신은 규제 발굴과 중앙정부 건의를 넘어 개선효과가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불수용과제도 논리를 보강해 재협의하는 적극행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규제 필요를 입증하는 주체를 담당공무원으로 바꾼‘규제입증책임제’를 적극 활용하며 발굴된 과제는 전문가 자문단과 심층 간담회로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지난해에는 기업규제에 중점을 두고‘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 관내 기업에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때 발굴된 규제 중 2건은 중앙부처에 수용되는 결과도 얻었다. 올해는 시민 삶과 직결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관련 규제로 확대해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치법규도 적극 개선했다. '고양시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 재산세 경감률을 15%로 확대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입주 기업들이 재산세 감면 최대치인 50%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밀억제권역 해소 등 중첩규제해소 목표…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시는 2022년부터는 과밀억제권역 같은 중첩규제 해소를 위해 타 지자체와 연대하며 파급력을 확대하고 있다. 과밀억제권역으로 공업지역 추가확보가 어려운 현황 개선을 위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간 공업지역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내 12개 시·군과 공동대응을 위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구축했고 최근 시흥시가 합류하며 힘을 모으는 중이다. 규제완화를 위해 현실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경제자유구역·기회발전특구 등 각종 규제 특례지구 지정을 통해 시가 직면한 규제의 벽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시민들과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개선하는 등 적극행정에 기반한 규재혁신 추진으로 기업에는 활력을 더하고 시민들에게는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사진 왼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건물・교통) ‘국토교통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 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으로 2010년 제정된 국내 대표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며,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탄소배출 저감 노력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공사는 204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100퍼센트로의 전환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의 직·간접적인 생산을 확대해왔으며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도입 △친환경 조업장비 전용충전기 설치확대 등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상전원장치(AC-GPS) 운영 및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3D 내비게이션(A-SMGCS Onboard) 시스템’도입을 통해 공항 내외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2023년부터 정부·항공사 등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국내 첫 상용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공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공항 구현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공항 운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