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제3연륙교 개통을 엿새 앞둔 12월 30일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연륙교 본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1월 5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 총사업비 7,700억 원, 인천공항~서울 잇는 국가 핵심 인프라 총사업비 약 7,700억 원이 투입된 제3연륙교는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량으로, 인천-서울 간 교통망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자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10 City)’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는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영종지구와 청라지구의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투자유치 활성화 와 공항경제권 발전을 이끌고,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48개월의 기적, 공기 6개월 단축하며 안전하게 완공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한 제3연륙교는 당초 예상보다 6개월 앞당겨진 48개월 만에 본 공사를 마쳤다.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국가 기간시설 건설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는 포스코가 개발한 교량용 특수강재인 HSB(High-Performance Steel for Bridges)를 주탑, 거더, 케이블 등에 적용하고, 주탑 대블록 설치 및 모듈화 공법을 적용했기에 가능했다.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는 일반적인 콘크리트 주탑 대신 강재 주탑을 시공함으로써 내구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 문(門) 형식 주탑, 곡선 사장교… 세계 최고 기술력 제3연륙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완공됐다. 청라 측 주교량(경간장 560m,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기존의 역Y자 형식을 탈피해, 세계를 향한 관문을 상징하는 ‘문(門) 형식’의 사장교로 설계했다. 특히 92.4m 높이에 달하는 대블럭 강재 주탑은 국내 해상교량의 기술력 향상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종 측 사장교(경간장 280m, 시공사: 한화건설 컨소시엄) 역시 도로 곡선 구간(곡선 반경(R)=1,400m) 내에 위치한 국내외 보기 드문 사장교로, 고도의 설계 기술과 정밀한 형상관리를 통해 시공됐다. 이 구간은 다리 상판이 직선이 아닌 수평 곡선을 이루며 놓여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미학적 의미가 크다. ▣ 단순한 다리를 넘어서다… ‘해상 관광 허브’로 도약 제3연륙교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서해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탄생한다. 세계 최고 높이(184.2m) 주탑 전망대와 수변 데크길, 야간 경관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전세계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주탑 상부 전망대를 비롯해 상판 아래 하부 전망대, 주탑 하부의 친수공간 등 다양한 각도에서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꼭대기 주탑 외부에 스릴 넘치는 체험형 관광시설 ‘엣지워크’도 설치된다. 무엇보다 세계기록에 인증된 교량 전망대를 브랜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교량 하부에 국내 유일의 미디어파사드를 구현한 바다영화관을 구축하여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량 남측에는 도보·자전거 겸용 도로가 마련되며, 중간 중간 바다 조망 전망대 5개소가 설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서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 스마트톨링·최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 제3연륙교는 길이 4.68㎞,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건설되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한다. 특히, 최첨단 전면 무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주탑 양쪽에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동절기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주탑 구간에 염수 분사 장치를 적용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유정복 시장은 “제3연륙교는 단순히 영종과 내륙을 잇는 다리가 아니라, 인천의 우수한 도시경관을 세계에 알리는 서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제3연륙교가 인천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자, ‘인천의 미래를 향한 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한 최종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4일 제3연륙교 개통 기념행사가 열리며, 다음 날인 5일 오후 2시부터 정식 개통한다.
청라국제도시내 추진하던 서울아산청라병원 건립 착공식이 29일 첫삽을 뜬 가운데, 인천시와 서울아산병원측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복합서비스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청라메디폴리스PFV(사업법인)의 주주사인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우미건설, 현대산업개발, 액트너랩, 하나자산신탁 등의 임원진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서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은 2021년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후 2023년 12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2월 건축허가 절차를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착공에 이르렀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MF1블록 9만 7,459㎡(2만 9,533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약 800 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증 전문 병원으로 조성된다. 중증 해외 환자와 인천 지역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질환별 전문 진료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 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소와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가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Life Science Park)가 조성돼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갖춘 노인복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 시민의 건강권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으로 의사, 간호사, 연구인력 등 전문직을 포함해 약 5,000명의 직접 고용효과와 30년 운영 기준 약 3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축사를 통해 유정복 시장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착공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인천 서구의 미래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될 것이며 곧 있을 제3연육교 개통, 7호선 연장, 시티타워 건설, 돔구장건설, 하나금융타운 등과 함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이끌며 글로벌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암·심장·장기이식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중증 질환 치료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세계 25위에 올라 대한민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임상 분야별 평가에서는 암·소화기·내분비 분야 세계 4위를 비롯해 신경·비뇨기 6위, 정형외과 8위를 기록하며 총 6개 분야가 세계 TOP 10에 진입했다.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와 관리 성과를 분석·진단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에도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를 인구 규모와 재정 여건에 따라 14개 유형으로 분류한 뒤, 세외수입 징수율 등 운영 실적을 중심으로 한 정량평가(100점)에 우수사례 발굴과 기타특별회계 종합관리 여부에 따른 가점(4점)을 합산한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인천시는 이 가운데 광역시 유형 그룹에서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 실무 교육과 과목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책을 발굴·확대해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이 영향권 주민을 상대로 실이익도 없는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벌여 공사는 아무런 채권 확보도 못한채 사내 변호사 배만 불리게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 매립지 공사는 지난 2024년 4월경, 왕길동, 학운리 영향권 지역주민 A•C씨를 상대로 사해행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아무런 소득없이 사내 변호사에게 소송비용 당초 총 920여만 원을 청구했고, 이의 신청을 통해 절반인 440여만 원을 챙겨주면서 영향권 주민에게는 피해만 불러 일으켰다는 것이다 영향권 주민 A씨는 본 사해행위 취소 사건에 대해 법적 소송에 대응하느라 법무사 비용 300여 만원이 들어갔고, 3년간 정신적, 경제적 피해에 시달렸다. 서구 왕길동 매립지 영향권 주민 A씨는 지난 2023년 11월경, 생애 최초 주택마련을 위해 양촌면 관내 아파트소유주 B씨와 3억4천여 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국민은행으로 부터 1억6천여 만원의 채권 이양이 불가하다는 답을 들어 곧 매매계약을 취소하고 2023.11.27 합의에 의해 해당 아파트에 지출된 원금 1억 1천여만 원에 근저당권 설정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A씨는 “2024년 4월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소재 아파트 소유자 B씨(근저당 설정권자)와 4천7백여만 원에 대한 채무 관계를 알면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사해행위를 취소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장을 받았다”는 것이다 A씨는 "2023년 계약 당시 C법무사와 함께 김포시 양촌면 소재 B씨 소유 아파트의 등기부 등본 확인 결과 SL공사가 2022년 2월, 강제경매를 접수 한 후, 2022년 4월, 강제경매 취소 결정으로 말소가 이뤄져, 법적 하자가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즉시 소장을 들고 SL공사 법무팀을 찾아 B씨와의 채무가 있었다면 2022년 4월 강제경매 취소 결정 말소가 이뤄졌을 당시 아파트에 대해 가압류나 근저당 설정(채무 입증) 또는 2차 강제경매 절차 등의 조치를 왜 않했는지"를 따져 물었다. 그는 또 "B씨의 소유 아파트가 3억 범위 내에 경매가 낙찰이 돼도, 선 순위 국민은행의 채권 회수와 기타 설정된 채권 등으로 정작 피소인은 근저당으로 설정된 원금 70%도 못찾고, SL공사 역시 한푼의 배당도 없는 실이익 없는 소송으로 이를 취하해 줄 것도 요청했다"는 것이다. 결국, A씨는 약 3년의 소송 기간 내 1억 1천만 원, 원금에 대한 은행 대출이자로 금전적, 물질적, 정신적 피해로 고통의 나날을 겪으면서 억울해 하고 있다 영향권 주민 A씨는 “SL공사 직원이 이미 직무를 유기한 상태에서 실익없는 ‘사해행위 취소’ 소송을 벌여 B씨의 유일한 재산에 대해 한푼의 채권 회수도 못 한체, 결국 공사 소송대리인 비용만을 영향지역 주민에게 떠넘겨 피해를 주고 사내 변호사 배만 불리게 한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검단지역 발전과 보수의 위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발적 민간 단체로 결성된 ‘검단동행’이 지난 27일 마전동 바다애 3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순무 사무총장 진행으로 열린 ‘송년의 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지역원로 덕담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향연과 함께, 검단동행 회원들로부터 협찬된 각종 경품 추천 나눔 등을 통해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보수 결집 및 협력 강화에 기여한 박미영•전길자씨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정인 검단동행 회장은 인사말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검단동행 송년의 밤’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분들과 많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6년 7월 검단구 개청부터 수도권매립지 문제, 각종 현안과 한쪽으로 치우친 다수 정당의 정치 지형 등, 검단동행이 나아가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보수의 가치를 더욱 결집하여, 우리 검단 지역사회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이행숙 국민의 힘(서구 병) 당협위원장도 축사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한항공으로부터 고가의 호텔 숙박권을 수수하고, 공항 의전까지 요구한 의혹, 가족이 특정 병원에서 대기 없이 진료받는 등 반복적인 특혜 정황이 연루된 의혹들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고 강하게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이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끝없는 입법 독주와 횡포, 갑질·특혜·권력형 비리 등이 연일 불거져 나오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는 반드시 다수당의 패악질을 저지할수 있도록 우리 검단의 보수 세력이 더욱 더 결집해 반드시 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박세훈 전 인천시 사회수석도 격려사에서 “검단동행이 지역사회 보수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뜨거운 열기를 모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지역발전에 앞당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당하동 거주 조영숙(61)씨는 “연일 들려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회폭거로 답답한 맘으로 살아 왔다”며 “오늘 보수가 결집된 검단동행 단체를 접하니 맘이 든든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 너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이정인 회장•이행숙 명예회장을 비롯해 조방삭 검단노인회장, 박승희 유림회 회장, 이종민 전 서구의회 의장, 양성모 전 구의회 의원, 김낙정 전 부구청장, 박세훈 전 사회수석, 신충식 인천시의회 의원, 박용갑•홍순서 서구의회 의원, 한규창 인천시당 대변인, 검단 아라신도시 포함(8개 동) 유관 협력 단체장, 산울림외(5개) 산악회 회장 및 회원, 검단동행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에 대해 종합지원대책을 세우고, 국가 주도의 배상체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12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8회 국가정책 조정회의에서 이뤄졌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1994년부터 판매된 제품이 폐 손상 등을 일으킨 사건으로, 2011년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를 통해 그 인과관계가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까지 피해를 신청한 8,035명 중 5,942명이 피해자로 인정됐으며, 이 중 1,92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15년간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서 피해자들은 국가에 대한 불신이 더욱 깊어졌고, 현행 피해 구제제도에 대한 불만도 누적돼 왔다. 하지만, 이번 정부의 대책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국가 주도의 배상체계로의 전환을 포함해 피해자들의 구제가 어느 정도 이뤄질 전망이다. 시민 단체들은 “참사가 발생하고 20여 년 동안 1,924명이 사망하고 8,035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지만, 정부가 가습기살균 피해자로 인정한 인원은 5,942명에 불과하다”며 “그중에도 수많은 피해자가 등급 외 판정 피해자와 인정조차 받지 못한 나머지 피해자들에 대한 폭넓은 인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피해자 단 한 사람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공익감시민권회의(상임의장 송운학), 글로벌 에코넷(중앙회장 김선홍), 개혁연대민생행동(공동대표 김석용 외), 국민연대(상임대표 이근철),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중앙회장 김선홍),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윤영대 외)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정부의 결정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대책이 그간의 미봉책적 피해구제 틀을 넘어, 구제에서 국가 주도 배상체계 전환과 가습기 살균제 사건·사고가 아닌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의 공식 규정과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강화하기 위한 진정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장기소멸시효를 폐지하고, 배상금 신청부터 지급 결정 기간은 단기소멸시효 진행을 중단하는 대책이 필요하고, 국가 주도의 추모사업 추진 등 여러 측면에서 제도적으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이번 대책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을 잊지 않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력 주장하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지역 2,200가정 포함 전국 소외계층 3,500가정을 대상으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인천지역 대표 연말 나눔행사인 ‘미추홀 산타클로스’ 활동의 일환으로, 공사는 명예단장 기업으로서 2016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미추홀구 산타클로스 봉사단’ 발대식이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올해는 공사 임직원 및 가족 약 70여 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임직원가족 봉사단’이 인천시 중구지역 총 108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당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선물을 전달하지 못한 분들께는 전국의 각 지자체를 통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전국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남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효근)은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위해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는 ‘사랑의 라면 기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한종의원, 유은희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과 석남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새겼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위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양효근 석남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석남2동 동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남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재)검단장학재단(이사장 문현영)이 지난 23일 검단농협 4층 무궁화 홀에서 202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장학금 수여식 행사는 한규창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진행돼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학생 선발 경과보고, 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축사,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재)검단장학재단은 1995년 7월 3일 검단장학회가 설립돼 초대에는 김수장·양용석·문윤호(이사장), 3대에는 양성모(이사장), 4·5대 김기석(이사장), 6·7대 조승원(이사장), 8대 문현영 현 이사장에 이르기까지 총 3,910명에게 11억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장학생 선발 보고에는 올해 11월 3일(월)~ 11월 13일(금) 까지 14일간 검단관내 총 74명의 장학생들을 신청받아 선발 심의 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 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20명, 대학교 및 전문대 포함 31명을 선정해 총 51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문현영 (재)검단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과 장학생 및 학부모님들,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신 후원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장학금은 여러분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지역사회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약속이라”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검단장학재단은 성실하고 따뜻한 인재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묵묵히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행숙 국민의 힘(서구 병) 당협위원장도 축사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물적 후원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검단의 희망과 미래가 보인다”며, “지역의 장학생으로 발탁된 우리 학생들이 검단에 내일을 이끌어갈 귀중한 인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성모·조승원 전 검단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동환 검단농협 조합장, 김기봉 검단체육회 회장, 이치현·이애숙(검단동, 당하동) 통우회 회장, 박정호 검단동 주민자치 회장, 이행숙 국민의 힘(서구 병) 당협위원장, 김진규 전 시의원, 박세훈 전 사회 수석, 심우창·박용갑·김남원·이영철 서구의회 의원, 김제천 검단출장소장, 김명진 검단동 동장, 장학생 및 학부모, 후원회 회원 등 1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현동위원회가 연말을 맞이해 지역 주민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6일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현동위원회 위원인 홍루비 원장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강남 준오헤어 신논현역점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유 대표원장님과 홍루비 원장, 신비, 수민, 지안, 윤화 디자이너가 참여해 성현동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 22명에게 커트와 기본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관악구 성현동 주민 한 분 한 분과 안부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까지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홍루비 위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현동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미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생활 속 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에서 24년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유영광 위원장은 “미용 봉사는 주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성현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용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성현동주민센터의 적극적인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김난영 성현동주민센터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은 행사 전 준비 단계부터 당일 운영까지 현장을 함께하며 공간 마련, 동선 정리, 주민 안내 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성현동위원회 정서희 총무부장은 봉사에 참여한 원장 및 디자이너들과 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과 선물을 마련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현동위원회는 이번 미용 봉사활동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 밀착형 봉사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