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신임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해 시민의 눈으로 자질과 역량을 검증했다.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최근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류윤기 인천도시공사(이하 iH)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 경영 능력, 윤리관 및 리더십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 위원들은 류 내정자가 iH의 현안 사항인 부채 현황 및 감축 계획, 천원주택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정책 소견을 질의했다. 신동섭 위원은 “토지 매각을 통한 부채 비율 감축은 긍적적이지 않으므로 사업성 제고 등 공사 스스로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강구 위원은 “iH가 송도 내 소유한 토지를 단순히 최고가에만 매각하면 사업자들이 그에 대한 부담으로 도시경관에 소홀하다”며 “iH가 매각 당시부터 도시경관 심의에 노력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석정규 위원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공급하는 천원주택에 정작 신혼부부가 들어가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물었다. 박종혁 위원은 류 내정자가 공직기간 추진한 제물포르네상스 및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에 대해 졸속으로 추진해 뚜렷한 성과가 없다고 질타했다. 이러한 질의들에 대해 류윤기 내정자는 “35년 동안 공직 생활 동안 도시개발, 원도심 재생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앞으로 인천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 주시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4대 혁신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실행력 높이도록 하겠다”며 “사회공헌사업 확대 추진 및 지역건설사와의 상생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은 “인사간담회를 통해 내정자에 대한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등을 검증함과 동시에 인천도시공사를 이끌어 갈 고위 공직자로서의 업무 수행 능력과 자질을 검증했다”며 “인천도시공사는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류 내정자는 1989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인천시 부대이전개발과장, 철도과장,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글로벌도시국장, 종합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경과보고서를 시의회 의장에게 제출하고, 류 내정자는 4월 초 사장으로 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재학생 50명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SURTECH KOREA 2025 대한민국 표면처리·도장산업 전시회’(이하 국제 표면처리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표면처리 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 표면처리 기술력에 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자 했다. 또한 표면처리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 세미나와 기술 교수회도 참석해 여러 신기술 정보와 표면처리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게 됐다. 부스 방문을 통해 티타늄 소재를 활용한 양극판 제작에 대한 정보와 양극산화로 적용되는 신기술, 도금액 자동분석 장치, 도금 품질관리에 사용되는 현미경과 각종 신뢰성 측정 장비, 이동용 귀금속 도금 장치 그리고 해외 기업으로는 무전해 특수도금 약품, 일반약품 소개, 불용성양극 판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학과장 어경훈 교수) 학생들은 국제 표면처리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표면처리 산업의 현황을 접할 기회를 얻었으며, 스스로 역량 있는 표면처리 전문 기술인이 되기 위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시회 관람을 계기로 우리나라 표면처리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본인이 취업 후 어떤 직무와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 설정과 재학 중 여러 표면처리 실습 기술 적용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4차 산업 혁명 시대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해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교육 환경시설과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한국폴리텍대학 미래성장동력학과 개편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학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유일 학과로 6,000여 개의 산업체에 취업을 할 수 있는 국가 뿌리산업 직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인천폴리텍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학처(032-450-0310)로 문의하면 된다.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27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변경을 위한 공청회 및 검단2일반산업단지 추진상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절차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강소특구사업단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강소특구의 생산거점지구인 검단2일반산업단지의 예정지적 좌표 측량 결과 일부 구간에서 경계 불일치가 확인되어, 이에 따른 구역계 정정을 위한 특구 변경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진 주민설명회에서는 검단2일반산업단지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마을주민 김상(65) 씨는 “아침저녁 출∙퇴근시 교통체증 해소가 시급함은 물론 직주근접을 위한 주거와 상업 등 주변지역 첨단 도시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인천도시공사는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도시개발 요구사항 등을 인천시와 협의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하는 강소특구 변경과 연계하여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올해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검단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강소 특구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인천시 북부권역의 성공적 균형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에서 전국 13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임춘원)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춘원 위원장을 포함 전국 13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춘원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분권과 지역의 자율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의 자율적 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을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농어업인 등의 안전을 위한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대책 마련 건의안,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표준세율 인상 건의안,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상 지식재산의 사용 허가를 위한 관리주체 범위 확대 건의안 등 각 시·도의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안건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의 교환과 대안을 모색해 지방자치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매월 17개 시·도의회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인천시가 3년 연속으로 국비 6조 원 이상을 확보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2026년도 국비 7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부 추경 건의 예정 사업과 2026년 신규 발굴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2025년 정부 추경 대비 주요 논의 사업은 총 13건, 576억 원 규모로, ▲북 소음 방송 피해 지원(44억 원)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17억 원) ▲블록체인 글로벌 진출 혁신거점 조성(20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9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정부 추경 진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해당 사업들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형 출생 정책인 아이( ) 플러스 1억드림’의 국가정책 전환(820억 원) ▲내항 1·8부두 재개발(9억 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12억 원) 등 지난 1차 보고회에서 발표된 26개 신규 사업(총 2,475억 원)에 대한 중앙부처 설득력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지난 1월부터 중앙부처 방문 실적(1~3월, 총 38회)을 공유하고,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대면 접촉을 통한 네트워크 확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이 편성되는 주요 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기획재정부의 예산 편성 심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지난 2월 제1차 국비 보고회 이후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수립한 국비 확보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해 인천 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국비사업 신청 마감일인 4월 말까지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을 보완해 3차 국비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20일 개최된 제24회 상수도연구발표회에서 전형우 연구사의 ‘정수처리공정에서 미세플라스틱 분포 및 제거 특성에 관한 연구’가 우수 연구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수도연구발표회는 전국 상수도 연구기관의 역량 강화와 상수도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산업박람회와 연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수도 원·정수 수질분석 및 관리방안, 정수처리 및 배·급수 기술 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됐다.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는 정수처리공정에서 크기 5㎜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의 거동을 분석하고 제거 방안을 연구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아직 공인된 분석 표준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정수과정에서의 미세플라스틱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본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제거 방안 연구 사업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미세플라스틱 연구 외에도 다양한 연구 활동과 현장 지원을 통한 상하수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상하수도학회가 주관하는 기관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번 연이은 수상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앞으로의 기술 개발과 연구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 생산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빈틈없이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7일 오후(15시) 공사 회의실에서 제6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공사 장종현 상임감사위원, 제6기 감사자문위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자체감사에 대한 전문성·신뢰성을 확보하고 감사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6기 감사자문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분과와 국민안심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항공보안 및 안전 등 국민안심분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공공정책, 감사정책, 법률, 재무회계, 노무, 산업안전, 항공보안, 항공안전, DX(디지털 전환)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 9명은 (공공정책) 이상철 부산대 교수, (감사정책) 유인재 미래도시성장연구소 소장, (법률) 현기용 변호사, (재무회계) 오지형 회계사, (노무) 이연경 노무사, (산업안전) 이민철 인천대 교수, (항공보안) 김희용 항공보안협회 부회장, (항공안전) 김도현 한서대 교수, (DX) 이청원 서울대 교수 등이다. 감사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감사계획,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자문 △처분 양정, 재심의 요청에 대한 자문 △위법·부당 사안 및 부패유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 요구 등 공사의 감사활동 전반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자문위원회의에서는 공사의 올해 감사계획과 전략을 공유하고, 공사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외부 전문가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사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공항그룹으로의 도약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칠판 제조업체가 일선 학교 납품 대가로 일부 인천시의원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시의원 2명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창을 신청했다. 25일 인천경찰청 등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리베이트에 연루된 인천시의원 2명과 업체 관계자 3명에 대한 구속영창을 검찰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검찰도 경찰 수사와 구속영장 신청을 토대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입건된 9명 중 시의원 2명과 업체 관계자 3명 등 5명에 대해 뇌물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내 K업체는 2022년 인천 내 전자칠판 점유율이 3.1%에 불과했지만, 2023년 44%로 급증하며 인천에 전자칠판을 가장 많이 납품한 업체가 됐다. 인천시교육청의 전자칠판 예산은 2021년 약 17억원에서 2022년 81억원으로 급증했고, 2024년 9월까지 약 266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자칠판 예산이 급격히 증가한 2022년, 시교육청 전자칠판 예산 집행액의 약 51%를 한 업체가 납품했다. 시교육청의 전자칠판 보급 목적사업으로 한정할 경우 두 업체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약 72%를 납품했다. 경찰은 이 같은 제보를 통해 수사에 나섰고, A시의원과 B시의원이 K사와 유착한 정황을 포착했다. 두 시의원은 K사가 일선 학교에 전자칠판을 용이하게 납품하거나, 납품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주고 그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직 시의원이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기로 약속하고 업체가 이득을 볼 수 있게 도와준 것에 대해 이를 '뇌물수수죄'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6개월 동안 관련자 조사, 압수수색, 통신·자금추적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했으며, 다른 의혹을 받는 업체와 입건 대상자 등도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지방공공기관 적극 행정 확산,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성과 보상 및 홍보실적,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용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노점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비한 사례와 남동산단 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서 및 상급 기관 협업으로 총 139면의 저비용·고효율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 등이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인구 약 4만 명에 육박한 ‘운서동’의 분동(分洞)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 중구는 2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동(洞) 자생단체장, 공동주택 입주민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서동 분동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운서동은 복합리조트 개발 등 관광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항공·물류·마이스(MICE) 산업의 발달, 신규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인구가 지속 증가해 현재 3만 8,95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올해 2월 말 기준). 특히 현재 인천시 중구 행정동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데다, 관할 면적은 약 63.82㎢로 인천시 10개 군·구 읍면동을 통틀어 가장 넓어, 각종 행정·복지 민원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향후 영종구 출범, 영종국제도시 미개발지 개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기반 시설(도로 등) 확충 등으로 인구가 지속 증가하리라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 기존 운서동을 2개 동으로 나누는 ‘분동’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분동의 근거 및 추진 방향 ▲분동 후 인구 변화추이 ▲분동 경계 조정(안) ▲행정동 명칭(안) ▲향후 추진계획 등 분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구는 분동 경계 조정 등에 대해 주민들과 대체적으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 수립,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1월 1일 동 임시청사 개청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분동으로 운서동은 인구 과밀 지역에서 벗어나 더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을 확충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분동도 계획하는 등 주민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제도시 명성에 걸맞은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