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검단구발전협의회가 지난 2일 수도권 시민 24만여 명이 찿은 환경 명소, 수도권매립지 야생화 단지(약 46만㎡) 내 드림파크 국화축제 행사장을 찿아 가을맞이 추계단합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이하 검발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을맞이 단합대회를 위해 참여해 주신 ‘검발협’ 회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꿈의 공원, 친환경 명소로 만들어 가고 계신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님,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도 “검발협이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을 찿아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도권매립지를 친환경 위생매립 관리와 주민들과 적극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계 단합대회 행사는 ▲야생화 단지 내, 국화축제 전시장 견학 ▲수도권매립지 영향권지역 오류·왕길동 2개 마을발전위원회 먹거리 부스 방문 ▲수도권매립지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영향권 마을발전위’의 요청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72홀 파크골프장 설치 운영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조기 완공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신속 추진 설치해 달라는 목소리가 모아졌다.
이에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가을맞이 추계단합대회에 맞쳐 국화축제장을 찿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도권매립지가 더 이상 기피시설이 아닌, 주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고문 및 임원, 감사, 6개 분과장, 회원 등과,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기호·신태균·한효국 오류왕길동 각 마을발전위원장, 이행숙 서구(병) 당협위원장,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박세훈 전 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