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5일 단봉로 골목형 상점가 일대(서구 단봉로97-7)에서 ‘제1회 오왕! 골목 생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팝페라, 합창,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여 주민들이 골목상점가를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방문객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족 및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골목상점가를 박수와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준비된 공연에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각자의 끼를 발산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승호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밤, 삼삼오오 모여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주신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경미 복지문화분과장은 “오왕! 골목 생생 콘서트가 골목형 상점가와 주민 간의 상생 소비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에서는 같은 날 오전 검단천 인근 환경 정화를 위한 제5회 ‘우리동네 플로깅 행사’도 가졌다. 김정기 환경안전분과장은 “지난 8일 우천으로 인하여 행사가 한 주 연기되었음에도 우리 동네를 가꾸려는 마음으로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주민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7일 하절기 재난안전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매립지 내 △저지대 상습침수구역, △제3-1매립장, △침출수처리장 등 국가핵심기반시설 대상으로 제방사면, 우수유출구 및 배수로 등 우수배제시설 관리상태와 침수 예방 대책 마련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해 수도권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매립지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하절기 재난안전관리계획’과 함께 수해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수해폐기물 매립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인천지역 6․25 참전용사 대상 인천공항 초청 및 희망박스 전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6․25 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 강용희 지부장 및 관계자, 인천지역 참전용사 20여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사는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특별 문화공연, 오찬, 인천공항 홍보관 견학 등을 진행했으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희망박스도 전달했다. 공사가 전달한 희망박스는 생활필수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2,200 가구에 희망박스를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6일에는 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말벗봉사도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하에 불로동 발파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시청, 인천서부경찰서 등과 발파관련 고충민원 조정에 합의했다. 인천 서구를 비롯한 4개 기관이 합의한 이번 조정 협의는, 검단신도시 불로동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대규모 암반의 발파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됐다. 지하 암반은 가로 80m, 세로 130m, 높이 26m의 규모이며, 암반으로부터 80m 인근에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어, 발파로 인한 소음, 진동, 안전성 등의 문제가 대두됐었다. 그동안 현장 인근 2,600여 세대의 지역 주민들은 비대위를 구성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서구청 등 관계 기관들과 굴착 공법과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의한 끝에 이번에 합의에 이르게 됐다. 합의 조정서의 주요 내용은 △암굴착공법 혼용 △협의체 구성 △공익감시관 운영 △안전진단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인천 서구청에서는 주민들의 반발 및 피해 우려와 정서를 고려해, 해당 공사 현장 주변 환경피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비대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해당 공사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우려와 근심이 적지 않았으나 이번 조정 협의를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큰 진전을 이뤄내 다행”이라고 말했다.
검단환경지킴이 연합회가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소재 휘닉스 파크에서 임원 하계 단합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검단환경지킴이 연합은 2021년부터 검단관내를 중심으로 ▲수도권매립지 운영지원금 등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유도성장 지원사업, ▲독거노인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사업, ▲유소년 체육특기생 양성사업,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검단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항성(63) 검단환경지킴이 연합회 회장은 이날 “임원 단합대회에 함께해 주신 임원, 고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침목 도모를 통해 검단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협조를 구했다. 한편 검단환경지킴이 연합회 단합대회에는 정한근(고문)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영의 장인, 양일석(대외협력 총괄운영본부장), 소병준(경기운영장), 임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서인천농협과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3일 가정역 회의실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덕균 서인천농협 조합장, 안광기 인천교통공사 역무사업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관내 농가 일손돕기 인력지원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직거래장터 장소 협조 ▲지역 맞춤 신규 교류사업 발굴과 우수사업 지원 확대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서인천농협 박덕균 조합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와 손을 맞잡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 안광기 역무사업소장은 “최근들어 경기침체, 이상기후 및 일손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T1~T2 자율주행 버스 도입을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 협력 공사, 오는 10월 경 자율주행 버스 시험운행 개시로 여객편의 향상 기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1일 공사 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과 ‘인천공항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과 도로교통공단 서범규 이사장 직무대행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공사는 제1여객터미널(T1)과 제2여객터미널(T2)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교통신호정보 수집을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해당 인프라가 구축되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받게 돼, 해당 신호에 따른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사는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오는 9월경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오는 10월부터는 해당 구간(T1~T2)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험운행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서범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셔틀버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인천공항의 자율주행 셔틀 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위한 통신 인프라가 구축되면 인천공항의 교통관리 효율성과 여객편의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국민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여객편의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경서동 리뉴에너지경인(주)(구 대길그린)이 최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소각용량을 50% 증량하는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실시했으나 서구환경 단체들과 서구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됐다. 리뉴에너지경인(주)소각장은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1994년도에 서부산단에 최초 입주해 30년간 운영해 왔다. 해당 소각장은 경서초등학교와 1.0km, 청라국제도시와는 1.7km 이격된 곳으로 최근 1일 96t의 특정폐기물 소각을 50% 추가 증량해 1일 144t으로 확대할 목적으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실시하려 했다. 해당 소각장은 전국 각지 사업장에서 발생된, 폐수처리 오니, 공정 오니, 기타 유기용제, 폐유 폐촉매 등 지정폐기물과 폐합성고분자 화합물, 오니류, 폐 합성섬유류, 고무류, 동식물 폐유, 폐 흡착제, 폐촉매 등 지정 외 폐기물을 소각 처리하고 있다. 이날 서구지역 환경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서구청 계단 앞에서 리뉴에너지경인(주) 소각 증량을 결사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4시40분부터 공청회장으로 입장해 증량 반대입장을 밝혔다. 김선홍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상임회장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검토결과, 소각용량 확대를 통해 배출가스를 감소시키고,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시설을 보완해서 질소산화물 등 유해물질을 “ZERO” 化 하도록 계획한다는 내용으로 기재하면서, 증량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환경영향평가 초안의 허구성을 지적하고 공청회의 무산을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가 2015년부터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20만6955kg, 일산화탄소 5만351kg을 발생시켰는데, 어떻게 질소산화물 등 유해물질을 ‘ZERO化’ 시킬 수 있는지 그 방안 공개를 요구했으나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다가 리뉴에너지경인(주) 대표가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 무산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해당 소각장이 인근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온수를 공급하여 난방비 절감 및 대기질에게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내용을 지적하고 “허위의 내용을 환경영향평가서에 넣을 경우 절차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과 공청회에는 차재명 에버그린 회장, 김영호 (사)인천 생태하천위원회 이사장, 노중선 상임이사, 김홍국 사무총장, 정진구 전 자연보호중앙연맹 인천 서구협의회 회장, 이보영 (사)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이 함께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제37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인천공항소방대가 민간소방대분야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대원의 역량을 증진하고, 우수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공무원, 자체소방대,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1983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민간소방대 분야가 신설되어 공항, 군(軍), 발전소 등 전국 각 지역별 17개의 자체소방대 70여명이 참가해 화재진압 경연을 펼쳤다. 인천공항소방대는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초기대응 역량을 발휘하여 민간소방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경연대회 수상이 안전관리에 대한 인천공항과 소방대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항공기사고 및 화재대비 신속대응과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소방대는 항공기구조소방차 8대를 비롯하여 총 20대의 소방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9명의 소방대원들이 인천공항의 항공기 및 화재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김포시의회 제2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4명의 시의원들이 김포시 시정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개발 등에 대한 지적과 시정, 대책을 요구하는 자유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자유발언을 한 의원은 유매희, 황성식, 배강민, 김기남의원 등으로 이들은 김포관내 불법현수막 관리 부실문제, 김포시 교육환경개선, 민선8기 김포시장의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추진 등에 대해 지적하거나 대책마련 등을 요구했다. 우선, 유매희의원은 김포시의 부실한 불법현수막 관리문제를 지적하고, 전담인력 증원과 체계적인 단속 시스템을 확대하고 구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의원은 “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환경오염유발, 현수막을 철거하고 관리하는 인력과 자원투입에 의한 행정력 낭비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러한 현수막에 대해 김포시가 계속해서 방치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반문하고 김병수시장에게 ▲불법현수막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단속시스템을 확대·구축 ▲불법 현수막 단속 전담인력 대폭 증원 ▲상습 광고물 불법게시자들에 대한 과대료부과, 사법기관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어 황성식의원은 “장기동이 속한 장기운양중학군에 신설중인 중학교에 대해 금년 4월 경기교육청으로부터 교육환경영향평가 승인을 받았다”며 “그동안 애써 주신 김포시 모든 해당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향후 남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돼 정상개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황의원은 “그동안 김포시 교육청소년과와 도시계획과, 도시관리과 등이 학교용지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3년 3월, 중학교신설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배강민의원은 김병수 시장을 향해 민선 2년 남은 임기 중 “오늘의 김포시정을 돌아보고 남은 2년에 대해 오롯한 희망을 담은 시정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배의원은 “김병수 시장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SA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나 평가결과에 김포시민이 동의할 수 있느냐는 별개인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김포시의 주요이슈인 ▲인하대학교 병원유치 ▲이민청 ▲국제스케이트장 ▲문화예술회관 ▲김포시 서울편입 등에 대해 자료를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요구하였으나 무성의하고 불성실한 답변을 받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 솔직함으로 김포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김기남의원도 “선행3기 신도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추진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진행됐던, 3기 신도시인 광명 시흥지구와 고양 창릉지구의 사업추진 부진사례들이 김포시 콤팩트시티 사업에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LH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구지정 2년 내에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토지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콤팩트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