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 미래를 책임질 전인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강화군민 300여명과 함께 시민들에게 그의 비전과 공약을 공개했다. 개소식은 24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해 5시30분까지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 분당갑의 안철수 의원이 특별히 참석해 전인호 후보의 출마를 지지했으며 인천시의회 산업경제 위원장 김유곤, 후원회장을 맡은 유주상 후원회장, 미래발전 중앙위원을 포함하여 강화 지역 종교 지도자들과 300여명의 강화군민이 참석했다 이날 전인호 예비후보는 새로운 차원으로 강화군을 도약 시키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우선 그는 “강화도를 하와이처럼”이란 슬로건을 중심으로 강화군을 국내외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으로 구체적인 공약과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전 후보는 강화도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강화를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 후보는 교통 인프라의 개선도 추진한다. 강화군과 인근 지역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도로와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 인프라의 개선은 강화군의 접근성을 높여 관광 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 노인 복지와 장애인 복지정책도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전 후보는 강화군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점을 감안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는 경로당을 의료 거점으로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주 6회 점심 식사를 제공,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8회의 택시 이용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전 후보는 강화군의 대표 농산물인 교동섬쌀의 품질과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교동섬쌀은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고품질의 쌀로, 이를 홍보하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강화군의 농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한 큰 그림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전인호 후보는 “강화군의 미래를 위해 강화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언제나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강화군이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철민)가 청초랑 북카페에서 지난 19일부터 최근까지 ‘도자 꽃 화분 만들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도시 자연문화 창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청라1동 주민자치회 문화축제 분과가 기획했다. 관내 주민 20명의 참여 신청을 받아 3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본 활동을 통해 점토를 반죽하는 기초적인 방식부터 모양을 내고 색칠하고 굽는 방법까지 도자기에 관한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하고 배웠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에도 도자기에 관심은 있었으나 공방에서만 배울 수 있는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감사하다. 점토를 만지고 반죽하는 과정도 매우 재밌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금년들어 ▲아름다운 동행 ▲너도나도 Feeling ▲내가 GREEN 지구 ▲도시 자연문화 창조 프로젝트 ▲도전! 서구 시니어모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오는 9월 7일에는 ▲제4회 청라1동 주민총회&명랑운동회를 개최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2일(목)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 고촌과 풍무를 경유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노선연장 25.8km에 정거장 9개소이며 총사업비는 약33,302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로 계획된다. 김포시는 기획재정부(KDI 수행)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관계 지자체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추진전략을 수립해 사업 타당성 검증 평가에 적극 대응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율 완화와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궁극적 광역교통개선대책이라"면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통진까지도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의 경우 12개월 동안 이뤄지며 경제성 평가, 정책성분석 등을 조사하여 사업타당성이 확보되면,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실시설계 승인 등을 거쳐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 시는 시급한 사업인만큼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주관으로 관련지자체간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대광위는 올해 1월 조정 노선과 비용 분담 방안을 마련하여 제시하였으며, 7월 공청회 개최,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이달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을 대광위 조정안으로 최종 고시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리조트와 수목원보다 더 풍성한 유럽형 로열가든을 최초 공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그랜드 품평회와 함께 특별 문화공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토) 열리는 토토로파티 특집 콘서트(무료관람) 오픈행사는 오후5시 부터 7080통기타 라이브, 버스킹 공연과 가야금연주, 푸드트럭 등을 통해 주말을 먹거리와 함께 즐기면서 특별한 공연도 관람 할 수가 있다. 또, 메인행사는 오후 8시부터 국내 인기를 끌고있는 트롯트 계의 여왕 장윤정, 정해성, 황윤성, 송실장, 대북아트쇼 등 인기가수들이 출현해 다양한 무대와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올해 10월부터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 가능한 신축 아파트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 100% 당첨, 주택전시관 방문 상담시 경품이 주어지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경품 예약은 http://royalparkcity-reservation.kr이고, 그랜드품평회&썸머페스타 미리보기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X7GHH2WSFmA이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멤버십 혜택에는 ▲분양권 전매 가능 ▲스트레스DSR 미적용 ▲계약 시 1억 원 상당 풀 옵션 무상 제공 ▲전실 LG 시스템 에어컨 ▲오브제 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과 선착순 동·호수 지정도 가능하다. 또, 노블리안 풀옵션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에는 ▲호텔식 수영장 ▲삼식 서비스 ▲복층형 인도어 골프장 ▲럭셔리 요트 서비스 ▲스카이라운지 ▲로열 가든 ▲프라이빗 리무진 버스 서비스 제공 ▲등하교 안심 통학 서비스 ▲출퇴근 셔틀버스 ▲요트 탑승 전용 리무진 버스 ▲단지 순환 로열 카트 서비스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도 주어진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관련 상세 문의는(1833-3558), 그랜드품평회&썸머페스타 문화공연행사장은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315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포시의 교통을 서울과 통합을 추진 중인 김포시가 19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포시는 5호선 김포검단연장 본사업 반영에 이어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도의 연속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서울 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연계한 노선 도입 방안을 수립,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 분석 등 최적안을 마련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반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가능성이 있는 시도는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여 시민 삶의 신속한 질 향상을 이끈다’는 민선8기 김포시는 최근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인천2호선 고양연장, 김포골드라인 연장 등 철도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사통팔달 교통이 통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통(通)하는 70만 김포, 수도권 교통 중심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교통해소’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조금이라도 우리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자 여러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고, 서울9호선과 2호선 등 광역철도 노선의 다양화를 통해 김포의 철도교통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서울 9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서울 5호선과 일부 공유함으로써 사업비를 최소화하고, 5호선과 달리 9호선은 철저하게 김포시민의 교통편의 확보측면에서 최적의 노선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2호선 김포연장과 관련 지난 7월 서울시 양천구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공동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까지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변경)에 본사업으로 반영했으며, 국토부(대광위)는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기재부에 신청한 상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성인용품 판매점 3곳을 적발해 해당 영업주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인용품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제조사와 유통경로가 불분명한 발기부전치료제와 일명 ‘칙칙이’라 불리는 국소마취제를 불법으로 판매하다가 적발됐으며, 영업장 내 보관 중이던 총 25종의 의약품이 압수됐다. 이번에 적발된 비아그라 등은 주요 성분 함량이 미달・초과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제품으로 확인됐으며, 의약품 성분이 미검출 된 1종을 제외한 나머지 24종은 모두 위조 의약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은 체내에 과다 흡수될 경우 복통, 협심증, 심근경색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성기능 영구장애 및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성인용품 판매점 내에서 판매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일부는 정품과 비슷한 모양과 색상으로 일반 소비자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정품(비아그라 25, 50, 100mg, 시알리스 5, 10, 20mg) 대비 고용량(200~500mg)으로 표기된 경우가 많아 용량 확인만으로도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성인용품 판매점 등에서 정품은 물론 위조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보관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적발된 성인용품 판매점 영업주 3명을 관련법에 따라 수사하여 송치할 것”이라며 “위조 의약품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안전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 서구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가 15일 오전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청라 2개 아파트 단지에 ‘태극기 거치대 설치와 태극기 게양’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원을 비롯한 아파트 입주민 30여 명은 청라 린스트라우스·청라 웰카운티2차 아파트 단지에 태극기 거치대 20개를 설치하고, 태극기 40개를 게양 홍보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했다. 특히 이번 태극기 게양 홍보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들은 태극기 거치대를 무상 으로 제작하고 설치했다. 변동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 태극기 물결을 보며, 주민분들께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하고, 강미애 청라1동장도 “나라 사랑의 마음이 담긴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조성관 서구 새마을회 회장은 “추후 관내 아파트 대상과 주민들의 호응도를 모니터링 해 ‘태극기 거치대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도시 새마을운동 사업 등을 다양하게 발굴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혔다.
인천시는 지난 13일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전훈영 선수의 활 기증식과 대한민국이 파리올림픽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인천 소속 올림픽 출전 선수단을 위한 환영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재만 DK아시아 대표, 이규생 인천시 체육회 회장, 인천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훈영, 전은혜, 정예린 선수 등이 참석 했다. 이날 전훈영 선수는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한 금메달 활을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활은 전훈영 선수가 올림픽 대회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기 전까지 사용한 두 개의 활 중 하나이다. 전영훈 선수가 기증된 활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또, DK아시아가 인천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날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준 인천시 소속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는 모든 선수단이 합심해 이루어낸 결과이며 4년 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전훈영, 전은혜, 정예린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파리올림픽 금메달 활을 기증해 준 전훈영 선수와 후원을 결정해 주신 DK아시아에게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는 인천시민과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전훈영 선수도 “인천 소속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결실의 산증인 활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지원을 해 주신 DK아시아 조재만 대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후원금 전달식에는 Dk아시아 조재만 대표로 부터 양궁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에게는 1억원의 포상금을, 종주국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한민국 사상 최초 여자 펜싱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는 5천만원, 유도 혼성단체전에서 기적 같은 동메달을 획득한 정예린 선수에게는 3천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전달식 후에는 유정복 시장과 인천 소속 올림픽 참가 선수단이 함께 하는 환영 만찬이 이어졌다. 환영 만찬에서는 양궁 남자 개인‧단체, 혼성 단체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대한민국이 양궁 전 종목을 석권하는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박성수 남자 양궁 대표팀 감독과 전훈영 선수 등 선수단 전원에게 격려금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한편,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인천시 소속으로 6개 종목에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은, 동메달 각각 1개씩을 획득했으며 3개 종목에 3명의 지도자가 참가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해 쾌거를 이뤘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상시대응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의료기관 13곳 대상으로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를 조사한 결과, 7월 1주 8명, 7월 2주 19명, 7월 3주 13명, 7월 4주 37명, 8월 1주 5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주 대비로는 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 격리 권고 ▲기관 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환자(입소자)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권고 ▲실내 환기 ▲손 씻기 및 소독 강화 ▲외부인 방문 시 예방관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등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하다. 약 조제 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이며, 건강보험가입자는 5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치료제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 사용량도 늘고 있다. 중앙정부으로부터 주 1회에서 주 2회로 공급 주기 확대 및 임시 추가 공급을 받고 있으며, 관내 실시간 기관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수급이 필요한 곳에 추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코로나19 처방 기관은 614개소, 조제 기관은 329개소로, 관련 현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대응할 수 있고 사망률과 중증화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10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받을 것을 권고했다. 현재는 신규 백신에 대한 허가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며 중앙정부에서 9월 중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코로나19 증가 추세를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밀폐·밀집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에 개인 방역 수칙인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코로나19 발생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유행 확산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6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민생과 밀접한 안건들과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이하 행복위)와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이하 도환위)는 조례안 6건과 기타안 1건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행복위는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사한다. 도환위의 경우 『김포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을 살핀다. 이후 시의회는 15일 하루 휴회를 거쳐 오는 16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