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상호존중의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 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 일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조직 내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존중하는 윤리문화 전시 월’을 공항청사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윤리문화 전시 월은 공사와 유명 오피스웹툰 작가‘김퇴사(@kimtoesa)’가 협업을 통해 ‘내가 바라는 바람직한 선․후배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웹툰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사내에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전시 내용은 공사 직원들이 설문으로 답한 선․후배에게 원하는 모습인 ‘상호존중하는 윤리문화 행동수칙’부터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 직원들이 직접 창작한 재치 있는 웹툰 제목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들 간 직장 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바람직한 윤리문화를 자발적으로 확산시켜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 내 윤리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가 지속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여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신뢰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CEO의 윤리문화 확산의지를 바탕으로 △CEO 퇴근길 청렴라디오, △청렴나무 심기, △보직자․승진자 대상 CEO 청렴레터, △CEO-직급별 소통활동 등 임직원들이 윤리문화 정착과 확산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CEO가 솔선수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바 있다.
인천서구 오류왕길동(동장 고흥규∙주민자치회장 이승호)은 지난 5일 주민 9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백석산 문화예술제' 및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백석산 문화예술제는 매년 행사규모를 키워가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주민들의 열정 넘치는 참여가 돋보이는 오류왕길동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축제는 난타, 밴드, 스포츠댄스, 색소폰, 통기타 공연 등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꾸려가는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뽐냈고, 손뜨개, 어반스케치, 업사이클링 공예 및 비눗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선사했다. 또,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2025년도 주요 사업을 결정하는 데 소중한 의견을 내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은 “백석산 문화예술제는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함께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 동장도 “백석산문화예술제에 참석해 주신 강범석 구청장님과 전, 현직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님,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문화 축제를 위해 설렁탕(2,400인분)을 물품 후원해 주신 김형진 회장님과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님 등 모두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혔다. 한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결과에 따라 2025년도 오왕! 꿈의 콘서트, 이불·반찬 온기 나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수여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고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두 47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공단을 포함한 4곳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 또, 지방공기업 중 공단이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담당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도 각각 수여됐다. 공단은 채용 부문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역량중심 블라인드 채용 실시, 사회적 약자 취업지원 및 채용방식의 다양성 확보를 통한 취업기회 확대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평가·보상 부문에서는 BSC 성과관리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평가 시스템 확립 ,역량과 성과중심의 합리적 인사평가 제도 정립 등의 노력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교육훈련 부문에서도 다양한 능력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질 높은 인적자원 양성 노력, 직급별·직무별 역량 모델 기반 직급별 생애주기 분류 및 역량 기반 교육훈련체계 수립, 직무별 학습조직 운영 활성화로 전문지식 공유 및 자발적 업무개선 연계 실시 등 다방면의 인적자원개발 성과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에 대한 노력과 우수성을 인증받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선발과 합리적인 평가보상제도의 지속적 발전, 역량 기반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인적자원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일 오전9시부터 오후2시(1~ 2차)에 나눠 강화군수 선거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인요한 최고위원, 진종오 최고위원, 이경재 前 국회의원,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신동욱 국회의원, 조지연 국회의원,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이행숙 서구병 조직위원장 등과 선거운동원, 지지자, 일반 군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강화에서 태어난 강화 토박이, 강화의 진정한 일꾼이 바로 박용철후보”라고 소개하고, “강화발전을 위해서는 강화에서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등이 매우 중요한데,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박 후보의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들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박후보의 지지자들은 “군민소통 박용철!, 군민통합 박용철! 강화발전 박용철!”을 연호하며 선거승리를 다졌다. 박용철 후보도 연단에 올라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이제부터 시작이다. 남은 기간 사즉생의 각오로 누구보다 치열하고 절박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또, 박 후보는 “저 박용철을 선택해 주신다면 신속한 군정안정과 소통, 군민통합 반드시 이뤄내고 살기 좋은 강화, 잘 살수 있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중단 없는 강화발전 반드시 약속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용철 후보는 앞으로 14일 동안 선거운동 차량을 타고 강화읍 수협사거리 등 강화군 곳곳을 돌며 집중유세에 정직을 담아 군민들의 표심을 얻어낼 예정이다.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2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 이기호∙박만서 운영위원,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 시민, 지역주민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도권매립지 야생화 단지에 식재된 꽃들은 매립지에서 생산되는 폐열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온실에서 키운 국화를 다양한 주제로 연출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과 외부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10월 2일~ 13일까지 이어지며 국화, 코스모스, 마편초, 핑크뮬리 등 낭만이 깃든 가을 꽃밭과 함께 김희재, 양지은 등 유명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환경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1동(동장 김미진, 주민자치회장 이지학)은 지난 28일 가좌동 감중공원에서 주요 내빈 및 가좌1동 주민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감중공원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시범사업인 ‘아나바다 장터’로 주민들이 직접 꾸민 아나바다 부스와 제기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곤충키링 만들기 등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이와함께, 가좌1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이동건강상담실, 나은병원 의료진의 의료지원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복지 및 의료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열린음악회로 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신명나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을 진행하고,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된 민요, 난타 공연과 노래자랑 무대도 마련됐다. 이지학 가좌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9회 감중공원 열린음악회가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축제 외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더 살기좋은 가좌1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에 많은 주민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가좌1동의 가장 큰 ‘감중공원 열린음악회’ 축제를 통해 마을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이 이뤄지는 계기가 마련되고 주민자치 실현도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외여행 의향이 있는 중국인의 약 75%가 한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주요 외국인인 중국, 일본, 대만 국민을 대상으로 ‘잠재 방한여행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일본·대만에 거주하는 최근 3년 이내 해외여행 경험자 및 향후 1년 이내 해외여행 의향자 1,500명(국가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7% 신뢰수준에서 ±1.27p이다. 조사 대상 중 중국인의 경우 약 75%, 일본인의 경우 55%, 대만인의 경우 49%가 1년 내 한국 방문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최근 비자 정책 완화로 해외 여행 심리가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1~5월) 일본인들의 해외 여행 목적지로 한국이 1위(22.8%)를 기록하는 등 한국이 관광지로서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체류 희망 기간은 중국인 평균 9일, 대만인은 6일, 일본인은 4일이었으며, 모두 9~10월에 가장 많은 방문 의사를 밝혀 해당 기간 방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3개국별 1인당 하루 평균 지출 예정액은 중국인이 약 87만원으로 일본인(약 36만원), 대만인(약 35만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여객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각화된 여객 수요 창출 활동을 전개하고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동장 송세종, 주민자치회장 신위균)은 지난 9월 28일 목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총회 및 황화산골 들판축제를 주민 1,000여명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농협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제, 각종 공연(8팀)을 비롯하여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황금들판 걷기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밖에도 새끼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투호 게임, 한궁, 사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참가한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목향 댄스동아리 공연, 통기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여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신위균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도·농 복합 지역의 특성을 살린 축제가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수확기에 개최돼 매우 기쁘고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불로대곡동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혔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 인천 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사람과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다(Connect)’라는 주제로 신축된 오류지구 도서관에서 지난 26일 제5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제 발표자,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서구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많은 구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개회 인사와 ‘서구가 지향하는 도시건축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 책임연구 교수,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 안병호 피엠아이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국내 전문가들이 ‘도시 경쟁력 구축을 위한 도시공간 연결성 향상 전략’, ‘건축적 관점에서 보는 동서양의 문화적 현상’, ‘길/사람/공원이 정보와 연결되는 초(超)일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람과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통해 건축물의 사회적‧문화적 연결을 강화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매년 개최되는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가 새로운 서구의 도시건축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지난 27일 인천 강화군수 10.16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전 시의원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찿아 배준영 국회의원과 손범규 인천 시당위원장 등이 박 후보 지원에 전격 나섰다 . 한동훈 국민이힘 당 대표는 이날 “후보자 경선과정에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로 등록 했지만, 경선을 보이콧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 후보를 겨냥해 경선 기회가 있었음에도 탈당해 출마한 것은 주민들의 희망을 져버리는 명분 없는 행동이라”며 “복당은 없다”고 밝혔다. 또, 한 대표는 “국민의힘과 보수 정치를 지지하고, 강화를 지지하는 여러분을 위해 뛸 사람은 바로 국민의힘 뿐이라”며 “박용철 후보는 진정성과 소통, 통합을 바탕으로 진심을 담아 깨끗하고 정직하게 오직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묵묵히 강화발전을 위해 나갈 적임자는 박 후보 뿐이라”며 반드시 손을 잡아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강화는 그동안 많이 발전했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다”며 “인천까지 가는 교통이 너무 어려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 대표는 이날 선대위 발대식을 마치고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강화풍물시장 등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도 “압도적 승리로 하나된 강화, 중단 없는 강화발전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며 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와 무소속 안상수, 김병연 후보가 26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