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당내 공천 심사위에서 "컷오프" 된 것처럼 보도한 언론에 강력 항의

- 민주당 공천심사위에도 "6년전 의회 원구성 담합행위" 충분히 소명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이 3일 구 본청 브리핑실에서 최근 일부 언론이 자신이 소속된 민주당 당내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로 확정된 것처럼 보도한 데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민주당 공심위에 공정한 심사를 요청했다.

 

윤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자신에 대해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보도하는 행태를 규탄한다”며 “해당 언론이 본인이 마치 컷오프로 확정된 것처럼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공심위의 정밀 심사 대상자가 36명이나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본인만을 특정해 ‘재심 부적격, 사실상 낙마’라고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해 유권자를 기망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 청장은 “대장홍대선 연결은 계양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었으며,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해 버스(S-BRT)가 아닌 철도 유치는 필수적이었다”고 말하고 “박촌에 거주하는 두 자녀를 위해 이러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강하게 주장했다.

 

특히 윤 청장은 “일말의 의혹도 남기지 않기 위해 박촌에 거주하던 두 자녀를 2023년 4월 타 지역으로 이주시킨 바 있다”고 말하며, 이주 관련 등기부등본과 자녀들의 주민등록등본까지 공개했다.

 

이날 윤 청장은 이외에도 ▲계양산단 분양과 관련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분양 공정성 ▲계양구청 구내식당 식자재 업체 선정과 관련한 허위 사실 및 왜곡 보도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윤 청장은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에 대해서도 “본인이 과거 6년 전 의회 원 구성 과정에서 담합 행위로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으나, 이미 4년 전 충분히 소명했고 구청장에 당선됐다”며 “다시 6년 전의 사실을 문제 삼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공정한 심사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