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의회는 10월 31일 강화군의회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승희 의장을 비롯한 강화군의회 의원 및 강화군 출입기자 15여 명, 의회사무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강화군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의회 주요 현안과 향후 의정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강화군의회 의원들의 내실 있고 역동적인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이 군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한승희 의장은 “언론은 군민의 눈과 귀로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여론을 선도하며 군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언론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언론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10월 31일 강화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차 중인 전기차 폭발로 본청 건물에 대형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현장 지휘·의료·복구 지원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강화군을 비롯해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대한적십자사가 참여했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드론, 활선차, 청소차, 방역차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휘 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했으며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강화소방서 긴급 구조통제단 및 강화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강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의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 개선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
인천시 연수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해 ‘전국 생활공감정책제안 경진대회’에 참여해 ‘날카로운 폐기물 전용 수거함 설치’ 아이디어 제안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등 주목을 끌었다. 31일 연수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대표 장선자)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전국 각 시도의 생활공감정책단 단원들이 모여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공감정책제안 경진대회’를 벌였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속에서 국민들의 작은 불편을 찾아내고, 그 속에서 이를 개선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취지로 행정안전부가 만든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에 1,804명이 활동 중이며, 인천의 경우 단원들은 96명이며, 그중 연수구에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 곳곳에서 생활 속 불편을 찾아내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국민의 시선에서 정책을 바꾸는 ‘생활 속 혁신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안부의 담당국장도 참석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140여명의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하는가하면, 생활공감정책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날 전국 226개 시·군·구에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2차 직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인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쿠버다이버’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와 연관된 해양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스쿠버다이빙을 직접 체험하면서 ▲호흡기 사용 ▲수신호 익히기 ▲1m~5m 구간으로 하강하기 등을 경험했다. 한 청소년은 “체험을 통해서 해양 관련 직업을 알아보니 흥미가 생겼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꿈드림 센터장은 “많은 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해양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장애인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동 보장구 안전 운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동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전동 보장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운행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영상 사고 사례를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장애인 전동 보장구 보험지원 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전동 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대인·대물 보상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하는 제도로, 모든 구민이 보험에 자동 가입돼 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한국도로교통공사 인천지부 김태완 교수는 “전동 보장구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로 보지 않는 보행자다”며 “이에 따라 인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언제나 인도로 통행해야 하며, 우측통행을 원칙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전동 보장구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한 도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피해지원 신청 방법 및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제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안심전세계약 체크리스트’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 안내 책자를 비롯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구는 전세계약 전후 확인사항도 안내하며, 주민들의 부동산 거래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온세계교회가 저소득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장학금 수령을 희망하는 이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자체 기준(소득수준, 성적, 부평구 거주기간 등)에 의한 심사를 거쳐, 3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대학생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 밖에도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180명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800만원 기탁 ▲2020년부터 매년 12월 ‘해피박스(생필품 꾸러미)’ 140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원 담임목사는 “부평구의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온세계교회의 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총 4회 진행된 ‘찾아가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청년정책, 장보러가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 내 권역별 순회 운영으로 ▲1회차(서북권, 9월 20일) 뫼골문화회관 ▲2회차(동북권, 9월 23일) 신트리공원 ▲3회차(동남권, 10월 18일) 부평공원 ▲4회차(서남권, 10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3천3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지역 곳곳에서 청년정책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청년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장(場)’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 ▲건강 ▲문화·여가 ▲주거·생활 등 4개 분야의 부스로 구성됐다. 각 부스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1대1 상담과 맞춤형 정책 안내가 이뤄졌으며, 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생활·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장을 보러 간다’는 콘셉트를 살린 노란색 장바구니와 정책 엽서· 기념품(굿즈)이 큰 인기를 끌었고, 문화·여가 부스에서 진행된 보드게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가 전국적인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25 사랑의열매 기부자 가치의 밤’ 행사에서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전국 단위의 시상식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기부 문화 확산에 뚜렷한 공헌을 한 기관과 개인에게 상이 주어졌다. 부평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는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부터 민관 협력 지역복지사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까지 다양한 주민참여형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내 기업·단체·지역주민 등과 함께하는 ▲부평한사랑운동 기부 캠페인 ▲1998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서 시작된 ‘설·추석 이웃사랑 나눔’ 등 지역 중심의 나눔 실천 모델로 정착시켜 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지역 기업·단체가 함께 만들어온 나눔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나눔을 바탕으로 모두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및 효과적인 언론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구 및 산하기관 직원 50여 명이 이날 교육에 참석했으며, 송민영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원 및 구 홍보담당관 언론미디어팀이 강의를 진행했다. 송민영 연구원은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시 ‘올바른 글쓰기’를 비롯해 어려운 행정 용어 및 외국어·한자어를 줄이고, 순우리말이나 알기 쉬운 표현으로 순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언론미디어팀이 부평구 정책을 언론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 눈높이에 맞춘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등이 이뤄질 경우, 부평구민이 행정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평구-구민 간 소통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육생은 “구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용어를 그동안 많이 써 왔다”며 “앞으로는 공문서나 보도자료 작성 시 어려운 행정 용어를 구민들이 알기 쉽게 풀어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해하기 쉬운 행정 용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