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인천시 교육, 인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게 최선!!”

-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신년기자회견서 밝혀
- 2월10일 출판기념회 개최를 통해 3선 출마의지 밝힐 듯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7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을 맞은 인천시교육 추진에 대한 신년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날 도 교육감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었다”고 밝히고 “많은 변화와 도전으로 교육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의 하루는 학교에서 시작되고 학교에서 완성되므로, 교육의 변화는 아이들의 배움에 발 맞추어야 하며, 학교에서 체감되는 변화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도 교육감은 “지난 시간, 인천학생들은 저마다 결대로 성장하고 있는가?, 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역할을 하는가?, 인천교육이 교육가족과 인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가? 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를 맞은 지금, 우리는 더욱 분명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교육청은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인천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2026년 세 가지 방향에서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26년 도 교육감은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강화 ▲‘생각하는 교육’, ‘질문하는 교육’, ‘움직이는 교육’으로 깊이 있는 교육 혁신 추진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경로 발굴 및 추진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지원강화를 위해 교육청은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특수교육을 비롯한 모든 유․초․중․고교의 교육여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실행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의 학교현장지원 100대 과제, 제2의 특수교육 여건개선 33대 과제를 현장과 함께 새롭게 만들고 이행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형 교육 혁신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지금은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AI)이 공존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대”라며 “초인공지능 시대로의 진입 속에서 아이들이 기계문명에 끌려가지 않도록, 배움의 능동성과 AI 활용 역량을 결합한 인천만의 AI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활기찬 배움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인간성을 바탕으로 한 돌파력을 갖춰 저마다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세 번째 방향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학생 성장경로 확대’를 제시했다. 그는 “학교교육은 더 이상 담장 안에만 머물 수 없다”며 “지역의 문화·산업·대학·공공기관과 연결될 때 교육은 비로소 현실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도 교육감은 “이러한 변화는 교육청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교육청의 실질적인 현장 지원과 학교의 실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 언론의 건설적인 역할이 함께할 때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교육감은 오는 2월 10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를 계기로 3선 도전 의지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