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주변지역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정산설명회 개최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동현)가 1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에서 비영리민간단체 등 지원금 관련 정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와 학교, 노인회 등 60여개의 단체에 10억원을 지원키로 의결하고, 이날 지원금이 적정 집행되도록 정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원금은 관리공사 검토 후 2월 말경에 입금될 예정이다.

김동현 위원장은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다양한 사업과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단체에 지원금을 지원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사회 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1월에는 주변영향지역 경로당 40여곳에 1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영향권 지역 어르신들의 복리증진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