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란 슬로건을 내걸고 서구지역 각 동의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들이 새마을회의실(4층)에 모여 25일 서구지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2023년 주요사업추진 실적보고, 20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안), 2024년 신임회장 선출 및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새마을회는 2023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으로 ▲농가 일손돕기 모판 벼씨파종. 포도 봉지씌우기 고구마, 고추 수확돕기 ▲천일염 도농교류 직거래 사업 ▲불우이웃돕기 고구마수확 나눔 ▲집중호우 수혜지역 복구지원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좋은 이웃 만들기-마을공동체 운영 ▲도심 속 나무심기 등 총 42개의 추진사업의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4대 중점 운동별 실적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도농교류확대 농가 일손 돕기 외 20건) ▲탄소중립 실천 연대강화(생태하천 미꾸라지 방류 및 공촌천 환경정화 외 9건) 등 사업실적도 함께 보고했다 또 새마을운동 주요추진 역량강화로는 ▲창의적. 혁신적 지도자 양성(새마을회원 확충 및 회원단체 간 연대, 협력 ▲청년층 참여 확대와 해외 봉사단 운영 ▲새마을 연수원 전문성 확보와 기능 고도화
21일 오전 10시 44경 인천시 서구 가좌IC 인근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이 불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불길이 이웃 공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소방당국이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고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와 서구청은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내면서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창호를 닫고 연기흡입으로 인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각각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가 난 곳은 공장들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LED제조공장, PCB제조공장, 주방용품 제조공장, 도금 및 철재제조 공장, 파티용품 제조공장 등 5~6개가 인접해 있어 피해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날 15시30분 현재 소방당국은 해당 화재로 불이 인접 공장으로 옮겨붙지 못하도록 상부에서 계속해서 물을 뿌리고 있는 상황이며, 내부에서는 계속해서 화재로 인한 검은연기가 외부로 유출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처음에 지나가던 행인이 화재를 신고했으며, 지금은 장비 71대와 소방인력 20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중"이라며 "정확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노로바이러스 환자발생이 급격히 늘자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8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첫 주, 질병관리청은 장관감염증 환자 감시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및 설사 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감염되면 약 3일간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이 지속되고, 발열과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5세 미만 아동이나 고령층,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생굴과 같이 익히지 않은 해산물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직·간접 접촉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데,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생존력과 감염력이 강해 환자 구토물의 비말이나,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는 것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생 장소의 환경표면 표본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문 손잡이, 세면대 수도꼭지, 화장실 변기, 기저귀 갈이대, 놀이매트, 장난감 등에서 바이러스가 주로 발견되고 있어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는 손이 많이 닿는 곳에 대한 소독이 필요하다.
<사진설명: 좌로부터 부친 류창남 감독(부친), 김진서 청소년대표, 류희태 국가대표 후보, 조부 김종수, 조모 유미경> 인천 서구 검단 마전동 소재 이음중학교에 재학중인 류희태군(17세)이 최근 국가대표후보 양궁선수(컴파운드 종목)로 선발된 가운데, 가족 3대(代)가 함께 노력해 손주를 신궁으로 키워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이음중학교 3학년 류희태군이다. 류군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국가대표 양궁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국가대표후보로 발탁돼 오는 27일 국가대표 선수촌이 있는 원주 양궁장에 입소할 예정이다, 이같이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될 수 있었던 데에는 류군의 피나는 노력 외에도 아버지 류창남씨(41세)와 할아버지 김종수씨(69세)와 할머니 유미경씨(66세)의 남다른 지원과 뒷바라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류군이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선발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역할은 류군 본인의 악착같은 양궁훈련 노력이다. 매일 평균 12시간을 한결같이 연습하고 주말에도 10시간씩 스스로 연습하는 그의 집념어린 노력과 근성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류군에게 양궁은 그의 성격과 적성에도
18일 인천김포고속도로의 북항터널 김포방향 6.2km 도로상에서 오후5시경 김포방향으로 달리던 유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인력이 긴급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이날 화재사고로 인천중부소방서는 소방인력 26명과 소방차량 8대 등을 긴급 출동시켜 30분만에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터널 차량들은 1차선으로만 통행시키고 2,3차선의 경우는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재사고 신고자가 신고시 유조차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것은 사고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히 알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인천김포고속도로 북항터널에 대한 화재발생시 위험성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20일 국회 행안위의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오영환 의원이 임천김포고속도로의 해저터널에 대한 안전문제와 대규모 인명사고 발생가능성을 지적한 바 있다. 아울러, 인천김포고속도로 북항터널의 경우 지난 2019년2월6일에도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전체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된 적이 있다.
인천 서구 경서동마을발전협의회(회장 이용학)는 배추 1천800포기를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불우이웃들에게 전달 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20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김장담그기는 경서동마을발전회 회원들과 경서봉사단 김엄정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3팀으로 나누어 3일간 교대로 참여했으며 경서동 통장단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학 경서동발전회장을 비롯해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 강범석 서구청장, 신동근 국회의원, 지역구 시·구의원, 경서동상인회 회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마을발전협의회는 정성으로 빚은 김장김치 300통을 마을의 독거노인, 경로당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학 경서동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작년보다 배추를 800포기 더 구입해서 김장을 담그고 있다”면서 “지역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30회 검단중학교 동문사랑 체육대회가 지난 1일 검단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임무택)주최로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고정수 교감선생님을 비롯해 검단출신인 이학재 인천공항사장과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양동환 검단농협장,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순학 · 신충식 시의원, 김춘수 · 박용갑 · 김남원 · 송승환 · 백슬기 · 이영철 · 홍순서 서구의원, 임현정 학부모 총회장, 조승원 검단장학회장, 김영선 온누리병원 이사 등과 동문 5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이날 임무택 총동문회장은 유도부 학생 2명에게 장학금과 모교 발전기금 300만원을 고정수 교감에게 전달했다. 경인뉴스통신 관리자 기자 |
경서동발전회 지역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2천만원 지급 인천 서구 경서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자라나는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기위해 경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대학생 등 3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을, 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중학생 1명 등에게 총 2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이용학경서동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경서동에 살고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꿈과 희망에 한걸음씩 전진하고 우리나라에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수 있는 장학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관리자 기자 |
계양경찰서, 스미싱 예방한 국민은행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신속한 대처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홈플러스 작전점 안건영 팀장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건영 팀장은 지난 4일 불상의 명의자로부터 자신의 통장에 입금되었다며 방문한 고객과 상담하던 중 고객이 불상자가 보낸 모바일 청첩장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그런 일이 발생했다는 말에 스미싱 사기임을 알아차렸다. 이후 신속하게 팀원 안은서를 통해 고객 계좌에 대한 비대면 인증서 제한 등 지급통제 조치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4억 5천만 원)을 보호할 수 있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최근 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는데,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찰과 금융기관이 더욱 힘을 합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관리자 기자 |
수도권매립지 인근 오류왕길동, 검단(1.2.3.4)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 ‘검단환경지킴이’ ‘주권찾기 주민운동본부’가 2023년 전반기 활동을 점검하는 결산 보고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중간보고회에 앞서 ▲인천에 있는 매립지는 인천시로 이관 ▲특별회계는 환경영향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소득 사업에 우선 사용 촉구 ▲SL공사는 투명하게 회계를 공개하고 골프장 불법운영 관련 ‘감사원 감사’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걸고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2022년부터 실시한 주요활동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직원들 갑질 논란 제기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지원 ▲특별지원금 매립지 주변영향지역 환경개선에 사용 촉구 ▲골프장 상생 수익금 사용내역 투명공개 운영 촉구 ▲골프장 주변 환경정화 운동 전개 ▲영구적인 매립지 사용 반대운동 전개 등을 들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A임원은 “수도권매립지 영향권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과정 법적소송중인 오류.왕길동 대표 2명에 대해 각서까지 받아가며 위촉을 했다”며, “활동 중 매립공사 눈치만 보고, 주민들의 환경적 피해입장에 대해 강력 대변 할 수 있겠느냐?”며 “비정상적 주민지원협의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