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지난 21일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소속 인천검단로타리클럽(회장 최윤석)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는 인천검단로타리클럽은 검단동 관내 취약계층에 반기 1회 이상 생필품∙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연 1회 이상 집수리 사업 등을 향후 5년간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검단로타리클럽은 매년 검단 관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명절맞이 물품 지원 ▲집수리 재능기부 ▲동네 클린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들 단체는 협약을 통해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기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검단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최윤석 검단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날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뜻 깊은 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명진 검단동 동장도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인천검단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검단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