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지난 1일, 중구청이 주최한 ‘함께 뛰는 중구청 직원 체육대회’가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민원응대, 필수직원 등을 제외한 중구청 전 부서 약 6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특히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한창한, 강후공, 김광호, 윤효화 의원도 경기에 직접 참가하여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행사에 참석해 “오늘 모든 중구청 직원이 소속과 직급, 나이를 넘어 하나로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중구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중구 원도심과 영종 지역으로 나뉘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 의장은 “직원 간 활발한 소통이 업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궁극적으로 구민 행복과 중구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부서별 7개 팀으로 나뉘어 미션 훌라후프, 장막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직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