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대학회', 제13회 한마음 윷놀이 대회 성황리 종료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대학회(회장 신관철)가 지난 13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학운6리 게이트볼장에서 제13회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신관철 ‘대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3회 한마음 윷놀이 대회의 성원을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과 전체 마을주민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리 양촌읍 학운리 마을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화합과 결집되고, 축제의 분위기 속에 즐겁고 신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 각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마음 윷놀이 대회에는 단체 팀과 개인전으로 각각 나눠, 단체 팀전 우승에는 학운7리 마을이, 개인전에는 학운4리 마을 김기호(63)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푸짐한 상품 등을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단체 팀전 우승을 차지한 장순옥(75) 씨는 “제13회 윷놀이 대회에 참가해 팀 선수들을 모두 꺽고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 전체가 하나로 화합하여 학운리 마을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우승 소감도 밝혔다.

 

한마음 윷놀이 대회에는 신관철 ‘대학회’ 회장을 비롯해 김태영 대한노인회 양촌 분회회장, 한종우 김포시의회 의원, 김동현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신태균 수석부위원장, 전서현 수도권매립지 미래복지재단 원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민협력팀, 홍정섭 드림파크문화재단 이사장, 양촌읍 유관기관 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대거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