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청소년센터 주관으로 검단복지회관, 검단노인복지관, 검단도서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원당체육문화센터, 불로체육문화센터 등이 함께해 공동으로 참여한 ‘제2회 검단이음데이’ 행사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지역주민 450여명은 시그니쳐 향수만들기, 우리의 민속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가훈 붓글씨 제작, 생화 꽃 포장 배우기, 심폐소생술 등 12개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또, 이들 중 일부는 한국에너지공단(인천지역본부)의 탄소중립 에너지부스에도 함께 참여했다.
검단이음데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 대부분은 “코로나 이후, 검단사거리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뜻이 깊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를 총괄 주관한 검단청소년센터는 “검단이음데이가 검단지역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검단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공유데이로 내년에는 좀 더 풍성하고 알차게 마련하여 진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