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지한웅)은 지난 12일 로이드밤(원당,검단신도시점)미용사 15명과 함께 나무요양병원 환우들을 위한 미용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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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용봉사는 거동이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약 50여 명의 환우들의 머리손질을 해드렸으며 전문 미용의 따뜻한 손길과 회원들의 따사로운 마음이 더해져 병원 전체가 감동의 분위기로 물들었다.
지한웅 지회장은 "2018년 로타리안으로 첫 입회했을 당시 미용봉사에 처음 참여하며 받은 깊은 감동을 잊지 않았고, 언젠가 자신이 회장이 된다면 꼭 다시 이 아름다운 봉사를 주도하고 싶다는 다짐을 늘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6년 만에 현실이 되어, 이번 행사를 통해 로타리의 참된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게 된 것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오늘 이렇게 클럽과 회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봉화로타리클럽은 검단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