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인천하늘초등학교에서 지난 26일 아침, 2학기 첫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환경과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1,300여명의 인천하늘초 학생들이 등교하는 통학로 일대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하여, 승하차구역 안전시설 정비사항 확인 등 등굣길 곳곳 현장의 상황을 확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학기에도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70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등굣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