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왕길동 드림파크 금호어울림 1차 아파트 드림봉사대(회장 김용원)가 지난 8일 새봄맞이 클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 드림봉사대는 매월 첫째주(토요일 10:00) 드림파크 어울림아파트를 중심으로 ▲보행자 도로 주변 ▲공원 및 정원으로 조성된 화단 ▲사람 왕래가 많은 도시철도 2호선 왕길역사 주변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하는 클린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주원(검단중학교 2학년) 학생은 “남들이 몰래 버린 쓰레기를 엄마와 함께 주우면서 나도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막 버리면 안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원 드림봉사대 회장은 “1365 봉사시간(4시간) 등록은 물론 새봄을 맞이해 클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 입주민,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입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와 주변거리, 클린 환경정화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적극 홍보와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협조를 구했다.
이날 클린 환경정화활동에는 황문규(드림파크 어울림 23통) 통장을 비롯해 김은희 드림봉사대 총무, 드림봉사대 대원, 입주민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해 클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