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수료생 성과 공유

“홍보‧마케팅 기술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있어 큰 도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수료생의 창업 성과를 공유했다.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은 2024년 인천시 강화군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김시원 대표(별이네로)는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성공했으며, 국내 및 해외로 화장품‧장난감‧식품 등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퇴직을 앞두고 창업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한 센터의 사업 공고를 보게 됐고, 스마트스토어와 홍보·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센터에서 교육을 들으며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상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편집 방법(캡컷, 미리캔버스 등)을 배울 수 있었던 점과 여러 분야의 수강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매·유통 방식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