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월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자기 계발뿐만 아니라 신체적·심리적·사회적 건강과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는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2,1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는 건강증진 5과목(10강좌), 교양교육 12과목(21강좌), 여가 취미 18과목(27강좌), 정보화 1과목(3강좌), 기획프로그램 6과목(10강좌)으로 구성되며, 어반스케치, 하와이안 훌라, 민화, 타로를 접목한 MBTI 4개의 강좌도 신설된다.
프로그램은 내년 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별 강좌를 마련했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