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지역내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 모임인 '에코어스연합회'가 최근 발족을 한 가운데, 지구환경을 지키는 이 단체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코어스연합회(회장 임종현)는 “오류왕길∙검단∙마전∙당하∙원당∙아라동의 검단천과 나진포천 등을 중심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중인 연합회는 매월 2째주(토)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식물 제거와 지역환경보존을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도 주요활동실적으로는 ▲검단천 주변 정화활동 ▲검단중학교~금곡초등학교 주변 정화활동 ▲완정역 나진포천 주변 정화활동 ▲검단천 중류~하류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현수막 게시, 각종 쓰레기(오물) 수거 등 환경정화운동 및 홍보활동 등이다.
임종현 에코어스연합회 회장은 “다가오는 2025년(을사년) 새해부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대원 모집에 주력하여 참봉사의 의미를 새기고, 회원들에게 기초 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구환경보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에코어스연합회’에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