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창 서구의회 의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지난 20일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검단구) 준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검단구발전협의회 이순현 회장, 사무국장 이치현, 임원 등, 김명주 시의원, 이명재 전 구의원, 강남규 전 구의원, 김낙정 전 부구청장, 현 서구의회 구의회 의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우창 의원이 마련한 자리로서,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의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은 분구(검단구)와 관련하여 행정지원·재정지원·기반시설 구축 등의 분야 및 사업별 로드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주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임시청사 확보방안 및 예산 등 관련 궁금증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벌였다.

 

심우창 의원은 “검단구가 약속된 일정에 출범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검단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은 2026년 7월 시행되며, 경인아라뱃길을 경계로 남쪽은 서구, 북쪽은 검단구로 분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