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새마을회(회장 조성관)가 지난 17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2024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영상제작 시청), 감사패, 표창장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연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감사패는 권영민 가좌1동 협의회장과 탁순금 석남1동 부녀회장에게 각각 수여됐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범석 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표창장도 새마을회 총 55명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단체활동 부문 표창장에는 가좌1동 협의회와 석남1동 부녀회가 단체 봉사활동실적을 인정받아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조성관 새마을회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조회장은 “다가오는 2025년도에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저소득층의 사랑∙나눔∙실천은 물론, 그린(Green)새마을, 건강(Healthy)새마을, 문화(Culture)새마을, 청년(MZ)새마을 등, 4대 핵심운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살맛나는 서구 건설에 일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축사에서 “2024년도 서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맞이해 축하와 함께 오늘 영예롭게 수상을 받으신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생활여건속에서도 새마을 운동정신인 지역사회발전 기여와 관내 사랑∙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신 새마을회 온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대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代정무∙정책실장), 이행숙 국민의힘(서구병) 당협위원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박용갑 부의장, 이한종∙김학엽∙홍순서∙이영철∙백슬기∙김춘수 서구 의회 의원, 각 동장 및 새마을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