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지난 3일 검단구 미래발전과 행정체제 개편 등 맞춤형 최첨단 자족도시기능을 갖추기 위한 추계 ‘워크 샾’ 및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현 검단구 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위균 수석부위원장, 한효국 오왕 통장자율회 회장, 신태균 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장, 이명재 전의원, 문희국 인천일보 이사, 장희동 전 검단지구대장, 이형재 매일뉴스 취재본부장, 허석 자문위원, 한수현 생활안전 분과장, 강수영 재무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 샾’에서는 ▲주민화합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추진 ▲문화행사 개최 추진 ▲검단주민대상 비영리사업 발굴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문제 논의 ▲검단구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조기 확정 및 착공 ▲지역현안 과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주민의견 수렴 ▲편리한 생활∙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추신애(55) 회원은 “복잡한 일상 속, 가까운 파주 감악산과 마장호수에 나와 '형형색색'의 절정에 이른 단풍놀이도 하고, 신선한 공기와 함께 가벼운 산행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 간 좋은 만남도 이어져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검단발전을 위해 민의를 하나로 모으는 ‘검단구 발전협의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덧붙혔다.
이순현(73) 검단구 발전협의회 회장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추계 '워크 샆' 및 '문화탐방' 행사에 참여해 주신 고문님 및 자문위원님,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밝은 미래희망의 검단구, 편리한 생활∙문화∙교통 인프라 환경조성을 통해 최첨단 자족기능도시로 급 부상 할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