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단독공천을 받은 인천 서구병 국민의 힘 이행숙 예비후보가 본격 총선행보에 나선 가운데 검단지역 각계의 원로 등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 후보를 돕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이날 이행숙 예비후보에게 검단구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 “검단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은 이행숙 후보이며,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자문위 구성에는 박승희(85) 성균관 검단 유림(유도)회 회장, 이종백·김연복 고문, 김형진 검단구 미래발전협의회 고문, 양성모 전 구의원, 이종민·한군희·정광운 전 검단농협조합장, 김낙정 전 부구청장, 신충식 시의원, 박용갑·홍순서 구의원, 검단지역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후보자와의 간담회에서는 ▲검단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체육시설 확충 ▲북부권 광역교통망 확충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오류역세권 개발사업 조기추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오류역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시(안) 노선 확정추진 ▲경서삼거리~ 중봉대로 자동차 전용도로 조기추진 ▲인천1호선~ 검단연장사업 조기개통 등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추진에 공동책임을 맡아 밑그림을 그린 사람이 끝까지 책임을 갖고 주거와 광역철도, 산업(경제), 교육·문화, 체육시설 등 큰 지도를 바꿔야 할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검단지역 ▲구도심과 신도시를 아우르는 둘레길(산책로, 자전거도로)조성 ▲검단복지회관내 출판기념회도 열수 없는 집회문화시설 공간 확충 시급 ▲수도권매립지 활용방안 강구 ▲강소특구(에코싸이언스 파크) 친환경 소재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조성 ▲자족도시 실현 도시철도 2호선 오류역~ 검단산단(뷰티플 파크)~ 강소특구로 연결 ▲검단 스마트 도시개발을 위한 농림지역 해제 추진과 각종 지역현안에 대해 국토부와 인천시, 서구 등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자문위원회 한 관계자는 “자발적인 시민참여로 이행숙(힘쎈캠프) 국회의원 후보가 반드시 당선 될 수 있도록 시민결집을 도모하고, 주민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