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미래행정 대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검단구 발전협의회’출범

 

그동안 검단분구 등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적극 활동해 오던 ‘검단분구추진위원회(이순현 위원장)’가 검단의 미래 행정수요 대비와 지역발전을 위해 ‘검단구 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검단분구추진위원회는 검단 당하동행정복지센타(4층)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감사결과 및 사업추진경과 보고, 재무보고, 정관변경을 통한 ‘검단구발전협의회’로의 명칭 변경, 신규사업 추진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이치현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감사보고, 경과보고, 재무보고, 안건상정, 감사패 전달식과 케익 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방삭 검단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이종백 검단유림회 고문, 김형진·김복수 고문, 신위균 수석부회장, 김교흥·신동근 국회의원, 이행숙 전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이순학·신충식·김명주 시의원, 박용갑·홍순서·백슬기·김남원·이영철·송승환 구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검단지역 유관 단체장, 주민 약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순현(72) 가칭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은 “2024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출범되는 검단구의 미래 행정수요 대비와 검단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검단구 발전협의회’ 출범을 알리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가 갖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 협의회는 이날 그동안 검단구 분구추진에 기여를 한 신동근·김교흥 국회의원, 이행숙 전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