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와 검단구가 사용할 임시청사가 정해진 가운데, 인천시가 개편 자치구 출범에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지원키로 하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시행 498일이 남은 18일, 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에 대해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 지난해 1월 법률 제정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인천시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시와 개편 자치구(중·동·서구)는 지난해 7월부터 전담 조직을 꾸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체 운영과 지침(매뉴얼) 마련 등을 통해 출범에 필요한 3개 분야, 19개 과제를 본격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개편 자치구 출범 준비와 관련해 재정 지원, 청사 확보 등 시급하고 핵심적인 사항과 함께 행정체제 개편과 연계한 각 지역의 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우선, 시는 재정지원과 관
인천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이하 분구특위, 위원장 심우창의원)는 지난 13일, 제4차 회의를 열어 분구추진실무준비단 업무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주요 현안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분구특위는 주요 현안 사항으로 △검단구 임시청사(본청․의회․보건소) 확보 방안, △검단구 신청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서구 명칭 변경 추진 경과 등을 보고 받고, 분구 추진 예산 부족 실태와 예산 확보 방안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검단구 임시청사는 당하동 1325 일원에 모듈러 임차 방식으로 결정하고, 인천시와 구체적인 사항들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사 건립까지 5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청사는 최소 6년 이상 사용할 예정이다. 서구 명칭 변경과 관련해서는 2월 9일까지 명칭 공모를 통해 경명․서곶․서해․청라구 등 4개 안을 두고, 서구 거주 18세 이상 주민 표본 2,000명을 대상으로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를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최종 명칭안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서구의회 분구특위는 주요 현안을 보고
인천 서구 검단구발전협의회(이하 검발협)가 지난 14일 인천 서구 원당동 희림빌딩 7층, 검발협(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차 운영위원회에는 이순현 검발협 회장을 비롯해 김형진 고문, 신위균 수석부위원장, 정병철∙이애숙 부위원장, 김낙정∙이명재∙오진종∙윤병선 자문위원, 구준회 기획분과장 외 5개 운영 분과장, 이치현 사무국장, 조흥진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치현 사무국장 사회로 열린 운영위원회는 2025년 정기총회 일정 협의, 2024년 업무보고 및 재무보고, 2025년도 신규 사업추진 계획수립, 기타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정기총회(3월 7일(금) 17:00) 진행 ▲검발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패 수여 ▲인천시와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 구성 ▲수도권매립지 봄꽃 축제활용 자족도시 기능 확보 등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 전개 ▲검발협 활성화를 위한 일부 조직개편 등에 대한 안건 등이 처리됐다. 또, 기타토의에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주민 의견 취합 후 관계 기관에 전달, 인천 서구청 검단분구추진에 따른 주민 소통단 참여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순현(7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분구문제에 대해 13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자신의 분구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호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분구에 대해 자신은 그동안 반대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못을 박고, 분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2022년 인천시에서 행정체계 개편을 논의할 당시, 송도 분구가 개편안에서 제외되자 유감의 뜻을 밝혔으며 이어 지난해 언론 인터뷰와 기고문 등을 통해서도 송도 분구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구청장 자신은 “한발 더 나아가 해당 부서에 송도 분구에 대한 검토를 지시하는 등 분구 절차를 차분히 준비하고 있었으며, 직원들에게 분구 검토를 지시했던 이유는 분구 절차는 장기간 여러 단계의 행정적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이 구청장은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분구에 대해 “가능하겠느냐?”고 입장을 표명했던 것은 정일영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 통과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설명드린 것이지 분구를 반대한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재차 밝혔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정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의 실현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은 11일, 재단 본부 접견실에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536만4001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신보 임직원 9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끝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과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해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무수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선순환 문화가 필요하며,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 중심으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시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호 원장은 “우리 진흥원의 장학사업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기부금 전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취약계층 말복맞이 행복드림 삼계탕 나눔봉사, 생명나눔 사랑실천 단체
최근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 매각을 추진하면서, 검단시민연합, 검단원지구 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등이 10일 성명서를 내고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 시민단체들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월부터 검단신도시 내 47,328㎡ 규모의 의료복합시설용지를 분할해 북측 16,528㎡부지를 개별매각 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주민들의 반대로 지난 1월 21일 인천도시공사는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 매각 취소를 공고했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분할 매각 재추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검단신도시의 경우 2026년 7월 검단구로의 분구가 예정되어 있을 만큼 검단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 필연적으로 의료 인프라에 대한 주민 요구가 더욱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들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있는 의료복합시설용지에 대형 의료시설인 대학병원을 유치하려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매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분할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분발매각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6일 중구 개항장 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개항장’을 글로벌 브랜드화 하기 위한 개항장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글로벌도시국, 문화체육국) 및 중구 소관 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개항장 일원의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주요 사업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제물포르네상스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개항장 일원의 역사·문화 자산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명소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프로젝트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개항장 명소화 인프라 구축 ▲로컬 브랜드 조성을 통한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인천아트플랫폼 운영 활성화 ▲축제·음악·공연·아트로드 개최 등이 포함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기관이 추진하는 개항장 내 주요 사업을 발표하고 공유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사 일정 조율, 공동 홍보 방안, 협력사업의 연계 추진 등을 통해 개항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종합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독자신용등급은 한 단계 상향한 A-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사는 지난해 11월 무디스(Moody’s)에 이어, 글로벌 양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A등급(AAA~A-)을 취득한 유일한 공기업이 되었다. 이번 스탠더드앤푸어스 평가에서 공사는 기존 종합신용등급 AA를 유지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으로서 ‘신용등급 우수’를 의미한다. 독자신용등급은 정부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공사의 독자 신용도를 의미하며,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존 BBB+ 대비 한 단계 상향한 A-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사가 취득한 독자신용등급 A-는 국내 공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공사는 여객수요 회복 및 재무지표 개선 등이 이번 독자신용등급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대규모 건설사업기간이 겹쳐 한때 독자신용등급이 BBB까지도 하락한 바 있었으나, 도전적인 재무목표와 구체적인 재무관리계획을 통해 예상대비 빠른 여객수요 회복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과 재무지표 개선 등의 성과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25년 월미바다열차 법정 정기 검사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한다. 검사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차량·궤도 등 전 분야에 걸친 현장 위주 검사로 진행되며, 검사 기간 중 월미바다열차의 영업을 중단하고 임시휴무에 들어간다. 월미바다열차는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2월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2단계에 걸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을 완료한 인천시가 올해는 원도심 교통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원도심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물포 르네상스 지구(중·동구 일원)와 강화, 옹진(영흥도) 등에 ▲다기능 스마트 교차로와 ▲감응형 신호제어를 구축하고 ▲신호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총면적 1,063.27㎢)을 자랑하는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 서측에 위치해 동서축 광역도로망은 비교적 잘 구축돼 있으나 강화, 옹진(영흥도)의 광역도로망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가 실시한 상습 혼잡구역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상습 정체 구역인 인천 중구와 동구 지역의 서비스 수준은 최하위 등급으로 교통체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며, 강화와 옹진(영흥도)은 대중교통수단이 매우 열악하고 주말 교통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도로 신설 및 확장 등 꾸준히 도로·교통 인프라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장시간이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