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인천 서구을) 예비후보 힘쎈캠프는 최근 검단지역 현안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검단해결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검단 민원 해결사’ 힘찬캠프 ‘주민 민원 해결 위해 어디든 달려간다’는 슬러건을 내걸고 민생탐방의 길을 나셨다
검단지역구 민원해결사로 나선 이행숙 예비후보는 드림로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더 시그너스’ 아파트 입주자예정협의회 회장과 함께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예미지 더 시그너스’ 아파트 선하나 입주자예정협의회 회장은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소음, 비산먼지 발생 ▲야생들개 잦은 출몰로 인한 유소년 안전위협 ▲드림로 주변 길 실개천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 등 검단신도시 주변지역에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시했다.
그는 또 “드림로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입주와 함께 통행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불확실해지는 상황에서 대형운송차량들까지 늘어 (소음·비산먼지·교통사고 등) 주민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또 “방치된 드림로 옆 실개천을 개선하여 산책길로 조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달라”며 “우리 아파트(예미지)를 비롯하여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달라” 라고 주문했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검단 드림로 부근 대형운송차량으로 인한 주민 피해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주민분들의 애로사항이 정확히 무엇인지 더 면밀히 검토해 인천시와 서구청 등에 협조를 요청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홍순서 인천서구의회 의원도 현장에 동행해 "이행숙 예비후보와 함께 드림로 부근 신도시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