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단봉 FC, 2024년 시무식 및 안전기원제 열어

 

인천 서구 단봉FC가 2024년 신년을 맞아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28일 시무식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검단축구연합회 16개 단체 소속선수들의 안전과 건강, 무탈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진행됐다.

 

함현근(57) 단봉FC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조기축구회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검단축구연합회 회장님과 회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축구연합회는 단순한 팀이 아닌 한 가족이라며 안전하게 큰 부상들 없이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정복(48) 단봉FC 감독은 “축구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하여, 체력증진 및 사회인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내 축구에 열정있고, 관심있는 사회인들과 재능이 많은 유소년, 중, 고등, 대학교 학생들도 우리 단봉FC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안전기원제 외에도  단봉FC,와 불로FC가 3개의 팀으로 나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함현근 단봉FC 회장 외에도 고학인 단봉FC 고문, 이승택 검단축구연합회 회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행숙 전 정무부시장, 이순학·신충식 시의원, 김춘수·이영철 구의원, 김진규 전 시의원, 김낙정 전 서구 부구청장, 검단축구연합회 16개 단체 회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