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인천시 전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총선 출마 선언

- 검단을 인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

 

이 행숙 인천시 전 문화복지 정무부시장이 검단의 행정 분구가 국회를 통과하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구을(검단) 지역구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이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는 우리 인천이 세계 10대 초일류도시로 도약 하느냐, 아니면 퇴보하는 도시로 전락하는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전제하고 검단의 미래 청사진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이미 인천은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며, 급격하게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심에 서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인구와 평균 연령 33.4세로 젊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검단은 오는 2026년이 되면 독립된 구로 새롭게 출발하며, 이번 선거는 급변하는 주변환경 속에서 우리 서구는 새로운 변화에 맞춰 바뀌어야 하며, 민선 8기 초대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자, 인천 최초의 여성 부시장으로서, 유정복 시장님과 함께 인천의 변화를 계속해서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이 후보는 “정무부시장 재직 중 지난 23년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지하철 9호선 직결 문제를 해결했고, 10년 넘게 방치되며 주거 위기에 몰렸던 사월마을 문제를 해결했다”며 “서구를 포함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밑그림을 그려 왔고 이제는 그 밑그림의 완성을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또 “5호선 문제를 비롯한 검단의 교통과, 교육문화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수도권대체매립지 구축과 4자협의체를 통한 S.L공사 인천 이관 등 관련 문제를 인천시는 물론, 정부와 긴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