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분구추진위원회 강화 석모도에서 추계 단합대회 가져

 

검단분구추진위원회 회원 100여명이 28일 강화 석모도 수목원으로 소통과 화합도모를 위한 추계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검단분구추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단합행사를 위해 지역특산물 장수미(5kg쌀), 강화도 특산품(순무김치), 전통 윷놀이 게임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준비해 회원간의 나눔과 소통,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단합대회에는 김형진·신위균 고문, 신태균·한효국 자문위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 구민서 자문위원(전 검단출장소장), 김낙정 자문위원(전 부구청장) 등과 지역원로 및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순현(74) 검단분구추진위원장은 “지난 8월 검단농협 4층에서 검단분구추위 조직결성 후, 전체 회원들간 만남을 통해 소통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계절,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열리는 추계 단합대회가 자문단, 고문 및 6개 분과별 회원들이 만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이루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검단지역사회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