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하여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날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제7기 위촉직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활동기간 동안 주민 제안사업 심의 및 조정,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및 실적보고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등 실질적인 안건 논의가 이어졌으며, 총 17건의 사업이 심의·의결 되어 8억 원 규모의 예산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 사업 발굴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현택 부군수는 “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신한은행·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부평 동행 밥집’ 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이홍석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결식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평 동행 밥집’은 부평동 거주 취약계층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해 부평1~6동·일신동 내 식당 중 ‘동행 밥집’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사업비를 후원하고, 구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동행밥집 가맹점 및 사업에 참여할 취약계층 모집 등을 담당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네 기관이 노후화된 부평국가산업단지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주관인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은 부평국가산업단지 일대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2월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은 ▲브랜드 개발 대상 환경분석 및 조사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 로고 시스템 구축 ▲홍보 지침(매뉴얼) 구축 등 사후관리 순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을 통해 세 기관은 산업단지 내 조형물을 조성하는 등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산업단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한부모 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주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거실 등 내부 청소, ▲화장실 변기 및 줄눈 보수, ▲조명 교체, ▲손잡이 교체, ▲소방·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주거 미화와 소규모 보수로, 생활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한부모 가정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주거 지원과 같은 생활 밀착형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이 살고 싶은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해 ‘공원 내 조명 시설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공원 내 화재, 누전, 감전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 대상은 미추홀구와 남동구 내 공원 조명 시설로, 양 기관이 교차 점검한 2개소와 자체 점검한 3개소 등 총 5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명 점등 여부, ▲누전 차단기 작동 상태, ▲접지 상태, ▲제어함 위험 요소 등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공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시설물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박종구 이사장은 “명절 기간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추석 연휴 전까지 관내 공원 조명 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며,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일 ‘추석맞이 클린데이, 대청소 및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매월 진행되는 정기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주안1동·주안6동 통장자율회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안역에서 2030거리, 석바위 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골목길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통해 생활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자원순환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추홀구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추석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모두 함께 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송도역전시장과 옥련시장을 방문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고충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안을 살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과 과일 등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물가동향 파악에 힘썼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연수구 직원, 옥련 1·2동 자생 단체 회원들도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구민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공원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중국·미국·필리핀·몽골 등 국외 자매·우호 도시가 함께하는 글로벌 백제 사신 퍼레이드와 TV조선 방송 프로그램 ‘왔수다 만물트럭’을 포함한 인기 가수들의 슈퍼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수구 대표 축제 ‘능허대 문화축제’ 17일~19일까지 진행 올해로 13회를 맞는 능허대 문화축제는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민 참여와 세계 도시와의 교류를 동시에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7일 저녁에는 연수구 홍보대사 위촉식,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연수구민 노래자랑, 불꽃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8일에는 행사의 백미인 ‘백제사신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 해외 자매·우호 도시 대표단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사신만찬연’에서는 백제와 중국 남조의 우호 교류를 현대적으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불 예방 특별 대책’을 추진하며,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산불 예방 특별 대책’은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에 접어든 데다,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구는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 진화 차량·인력 대기 등 비상근무 체계 가동 ▲산불 예방 홍보 강화 ▲산림 인접 지역 순찰 확대 ▲초동 진화 체계 확립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산불 발생 시 관내 119안전센터, 경찰서, 군부대, 인천시 산림 부서와 즉시 상황 공유를 통해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가동한다. 또한 ‘성묘객의 산림 내 화기물 소지·취급 금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공동묘지나 주요 등산로 주변에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산림 인근 마을회관·경로당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산불 조심 전광판 송출 ▲중구청 홈페이지를 활용한 산불 예방 수칙 안내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마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관광객이 동화마을 구석구석을 즐기면서 체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10월 25일·26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먼저, ‘뮤지컬 갈라 공연’이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 펼쳐져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트릭아트 스토리’와 ‘대장 소나무의 집 놀이터’에는 색다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가방 만들기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더불어 관광객들이 차이나타운이나 동화마을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게임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상권 활성화 게임 이벤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