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8일 양산M컨벤션에서 지역 창업기업들의 아이디어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네트워킹데이 ‘Hey, Start-up’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남 동부권 창업 거점시설인 'G-스페이스 동부'에 참여한 창업기업들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 간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양산시는 참여기업 중 투자유치, 고용, 매출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스타트업 3곳 △(주)코드오브네이처(박재홍 대표) △(주)엘스페이스(박홍주 대표) △(주)키토라푸드(이지예 대표)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각 기업의 창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업 성공 전략을 위한 특별강연인 ‘트렌드코리아’시리즈 공저자 이혜원 박사(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의 ‘2025년 트렌드코리아 주요 이슈분석’과 서기슬 언노운데이터 대표이사(전 카이스트 산업미래전략센터 연구원)의 ‘AI시대,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창업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는 연말을 맞아 한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와 후원자를 모시고 송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행사는 2024.11.25.(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2. 3.(화) 동부노인종합복지관, 12. 6.(금)에는 서부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까지 한 해 동안 복지관의 운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기여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자 릴레이로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노인복지관 3개소 송년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영호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78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레크레이션, 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하여 참여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기념사에서 “ 올 한 해 동안 복지관의 각종 활동과 서비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노인복지관이 시민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따스한 온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남해군은 26일 부터 27일 이틀간 여성친화도시 (예비)군민참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기 군민참여단과 2025년 7월 새롭게 구성될 3기 군민참여단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해 남해군 여성친화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1박 2일간 진행됐다. 1일차 교육에서는 비전드로잉 활동이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이미지화 실습 및 발표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성평등 도시공간 조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2일차 교육에서는 2025년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한 참석자는 “여성친화도시가 여성 뿐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남해군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남해군, 군민참여단,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군민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장충남, 송홍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21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2023~2026) 계획의 ‘골고루 혜택 받는 따뜻한 생활복지로 어려움은 줄이고, 행복은 두텁게’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성을 반영한 4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남해군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계획”으로 “기존 사업의 적극 추진을 물론, 지역 특성과 사회변화를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홍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보장계획 수립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칠원읍 오곡리 인근 지역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급증하는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칠원 물재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칠원 물재생센터는 총사업비 436억 원을 들여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10월 말에 준공했다. 1일 65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칠원 오곡지역 아파트, 상가, 인근 마을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이에 그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와 수질 문제, 개인오수처리 비용 문제가 해결되며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수 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는 상하수도사업소와 위탁관리 운영팀의 사무실로 운영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미관과 악취 등 환경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한 실내체육관, 축구장, 야외공연장, 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주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52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창녕군 장마면에 소재한 동훈힐마루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 발전을 위해 경남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날 정례회에는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허홍 회장과 경남 각 시·군의회 의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사항 보고 및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례회를 마친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창녕 우포늪 생태관을 견학했다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 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유네스코 도시 창녕군 방문을 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방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여, 우리 경남이 세계 속의 경남으로 거듭나는 데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창녕군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창녕군을 비롯해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보안관 등이 참여해 합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군청 본관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의 날 홍보물을 배부했고, “앞으로 전 군민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보다 촘촘하고 폭넓은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즐거운 하교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캠페인을 진행해 명덕초를 시작으로 창녕읍 내 7개교의 하교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갔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한상미 한국수소연합 사무총장, 수소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부에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있고, 경남도에서도 ‘수소산업 혁신플랫폼 구축과 핵심기술 사업화’를 위해 약 2조 8,08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는 등 수소 산업은 미래가 기대되는 신에너지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설립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수소 제품의 시험과 인증이 가능해 영남권 수소기업들의 이동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총 466억 원을 투자해 구축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연면적 5,250㎡의 규모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2년간의 활발한 활동을 공유하는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었다. 경상남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본부장,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2년이라는 기간 동안 143건의 정책 제안 중 46건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등 경상남도 민선 8기 전반기의 성과가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정책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안목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정의 좋은 파트너이자 후원자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박재완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완 자문위원장은 “33명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님 모두 도민들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며 “위원회의 그간의 활동이 도정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진주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한국남동발전 1층 대강당에서 ‘2024 진주시 아동존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주시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37개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날 기념식에는 아동권리 옹호기관 관련 종사자 및 아동과 가족 2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고운빛소리합창단의 노래 제창, 라이트드로잉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으로 아동의 권리 향상에 기여한 주민과 경찰, 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존중 실천선언문’ 낭독과 ‘긍정양육 레디GO’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존중 시민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부 행사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가족뮤지컬 공연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아동과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혜진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동존중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