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52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창녕군 장마면에 소재한 동훈힐마루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 발전을 위해 경남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날 정례회에는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허홍 회장과 경남 각 시·군의회 의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사항 보고 및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례회를 마친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창녕 우포늪 생태관을 견학했다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 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유네스코 도시 창녕군 방문을 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방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여, 우리 경남이 세계 속의 경남으로 거듭나는 데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창녕군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