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관외 대학에 진학한 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화군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 장학관에 입사하지 못해 별도의 주거지를 임차해 생활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모든 관외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강화군은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23일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하반기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2학기 시작 시점에 맞춰 재학 여부를 최종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방식은 주거비 일부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연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재학기간을 기준으로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분으로 산정하며, 휴학 기간은 그 기간만큼 지원금이 차감된다. 학생 1인당 최대 2년간 총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강화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 중 관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다만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nbs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영종구 출범 4개월여를 앞두고,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용유지역에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이 마련됐다. 인천시 중구는 5일 오전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 다목적 체육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기념사·축사, 테이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순회 등을 진행하며, 다목적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용유 다목적 체육시설’은 그간 체육·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용유지역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조성됐다. 해당 시설은 을왕동 186-21 일원에 총면적 464㎡, 지상 1층 규모(주 건축물 1동, 부 건축물 1동)로 조성됐다. 배드민턴·게이트볼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공간은 물론, 휴게실·화장실 등의 기본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를 위해 시비 1억 6,000만 원, 구비 4억 6,000만 원, 특별교부세 3억 원 등 총 9억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모기 물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서구보건소는 인천 유일의 지역거점 보건소로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검역관리지역 입국자 중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여행 동반자, 검사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확인진단을 의뢰하고 확진 시 환자 신고 및 보고, 역학조사, 거주지 주변 방역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거주지 인근 뎅기열 진료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뎅기열 예방수칙 안내, 조기검진 권고 등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의 국내 유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시 서구보건소는 지난 4일 지역 내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운동교실’을 진행했다. ‘뇌졸중 운동교실’은 재활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뇌졸중 이후 2차적으로 발생하는 장애 위험성을 줄이고 뇌병변 장애인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뇌졸중 운동교실’은 경인권역재활병원 물리치료사를 초빙해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의 내용은 ▲뇌졸중 이후 어깨‧허리통증 예방 및 관리 ▲보행 향상을 위한 보행분석 및 보행훈련 ▲자세평가와 자세조절 운동 및 자가운동법 등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참여대상자에게 수업 시간에 배운 재활운동 영상을 커뮤니티 앱을 통해 공유하여 가정에서도 자가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물리치료사의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도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자립과 자활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추진 분야’ 1위, ‘보건의료관리 추진 분야’ 2위를 차지하며 지역사회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평가는 인천시 주요 시책 실적을 평가하여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구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시정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인천시 교육·안전 분야 중 1위에 선정된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추진’은 건강생활실천, 정신건강, 치매관리 및 만성병 예방관리사업에서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평가지표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으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두엇다. 2위에 선정된 ‘보건의료관리 추진’분야는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의료기관관리, 약무관리, 응급의료관리 분야에서의 우수한 관리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준영 인천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공공보건의료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구민이 체감하는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국공립브라운스톤어린이집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2024년 5월 이후 개원한 서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를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보육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장은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원장 및 보육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구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은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2025년에 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2026년 하반기까지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현재 서구의 국공립어린이집 86개소에 재원중인 영유아는 4,174명으로 전체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28.4%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으며 2025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지역경제 핵심 산업인 철강업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인천시는 지역 철강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고 있다.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는 4천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용품 유통단지로 기계부품, 공구, 철강 자재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수도권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상주 인원 1만 명, 유동 인구는 2만 5천 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 경제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 점포들은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제조원가는 오르고 내수 소비는 줄어드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센터 방문객 수도 현저하게 줄어 성수기 대비 40~50% 수준으로 떨어졌다는게 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난 2024년부터는 경영난을 견디지 못한 영세 업체들의 폐업이 급증하며 공실률이 3배로 치솟았고 수십 년간 단지를 지켜온 숙련된 업체들조차 매출 하락을 견디지 못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5일 오전 구청 본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제기된 ‘사업 규모 960억 원 변경’ 주장에 대해 공식 반박했다. 이번 입장 발표는 최근 일부에서 “연면적이 증가해 사실상 960억 원 규모로 사업이 확대됐는데도 의회 보고와 협약 변경 절차 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라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구에 따르면 연면적 2,669㎡ 증가는 설계 과정 중 건축심의 단계에서 지하층 구조 안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조정된 사항이다. 구는 연면적 증가와 협약상 기부채납 금액 증액은 무관하고 시행사 역시 해당 설계 조정 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공식 협약 금액은 800억 원이며 변경된 사실이 없다”라며 “사업비 변경이 없기 때문에 협약 변경 절차나 추가 의회 보고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가 추가로 부담하는 예산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추홀구 청사는 1969년 건립된 옛 경인교대 건물을 1991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구민 불편이 지속적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연수 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다양한 나이와 경험을 가진 신입생 100명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으며, 참석자들은 자기 주도적 성장과 변화에 도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여성대학’은 연수구 거주 여성들에게 생애전환기를 준비하는 전문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삶의 가치 재발견 및 유망 직무 탐색, ▲생성형 인공지능(AI)·디지털 콘텐츠 활용, ▲온라인 창업 및 전문 역량 계발, ▲노후 대비 재무설계, ▲공예·문화 분야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부지의 오염 토양 정화 명령 절차를 7년 동안 이행하지 않고 있는 ㈜부영주택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지난 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환경정책자문단과 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 오염 토양 정화 촉구’를 위한 환경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찬기 자문단장(인천대학교 명예교수)과 위원들은 ㈜부영주택의 행태를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저버린 시간 끌기’로 규정했다. 위원들은 “부영주택이 4차례에 걸친 정화 조치명령에도 불구하고, 정화 계획 수립 대신 처분취소소송 등 법적 대응으로 일관하며 7년째 시민의 안전을 방치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실제 해당 용지는 2018년 토양 정밀조사 결과, 총 석유계탄화수소(TPH)를 비롯해 벤젠, 납, 아연 등 인체에 해로운 6개 항목이 기준치를 심각하게 초과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특히 ㈜부영주택은 2027년 3월까지 정화를 마쳐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 정화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