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와 농수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함께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이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손쉽게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쇼핑몰 입점 절차, 온라인 마케팅 지원, 물류 시스템 연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옹진군은 지역 내 우수 농수산물 생산자들이 우체국 쇼핑몰에 원활히 입점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및 업체 상세페이지 등을 지원하고, 경인지방우정청은 우체국 물류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와 전국 유통망 연계를 맡게 되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입점 컨설팅, 홍보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판매 지원을 책임지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옹진군의 신선한 농수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유통확대에 나서겠다”며, “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6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계양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잠재된 위험요인을 점검ㆍ제거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안전 컨설팅 ▲화재 발생 시 피난 요령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예방 방법 지도 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자율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여름 휴가철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6일,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와 차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특례시의 농업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농업인의 조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농업과 농촌을 이끄는 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5일, 충남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당진시장,당진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성금 기탁식에서 당진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의명 협의회장(옹진군의회 의장), 이종호 감사(중구의회 의장), 송승환 사무총장(서구의회 의장), 신정숙 의장(계양구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전경애 부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 유옥분 의장(동구의회 의장), 박현주 의장(연수구의회 의장), 이정순 의장(남동구의회 의장), 안애경 의장(부평구의회 의장), 한승희 의장(강화군의회 의장)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서 의원총회 행사에 사용할 예산 500만원을 수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자는 안건에 대해 전원 찬성으로 추진됐으며,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조속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기탁식에 참석한 이의명 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와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 당진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와 농수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과 함께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이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손쉽게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쇼핑몰 입점 절차, 온라인 마케팅 지원, 물류 시스템 연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옹진군은 지역 내 우수 농수산물 생산자들이 우체국 쇼핑몰에 원활히 입점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및 업체 상세페이지 등을 지원하고, 경인지방우정청은 우체국 물류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와 전국 유통망 연계를 맡게 되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입점 컨설팅, 홍보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판매 지원을 책임지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옹진군의 신선한 농수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유통확대에 나서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최근 연천군은 경원선(연천~백마고지) 구간의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협력에 힘입어 차질 없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은 2019년 4월,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에 따라 중단됐던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을 약 6년 만에 재개하기 위한 것으로, 김덕현 연천군수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열차 운행 재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2026년 상반기 운행 재개를 목표로 시설 개량 공사 준비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향후 남북 철도 연결을 대비한 핵심 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조속한 열차 운행 재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원선은 남북을 잇는 주요 철도축으로, 이번 사업은 단절된 구간의 복원과 더불어 한반도 철도망 연결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수요일, 서구청년센터 자원봉사단 ‘서일삼봉사단’과 관인미솔 꽃 조경학원이 함께 옥상정원 제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을 맞아 무성하게 자란 서구청년센터 옥상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청년들이 직접 조경 도구를 다루며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공간을 함께 가꾸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초기와 송풍기 사용법을 배우고, 송풍기를 직접 사용하여 잡초와 이물질을 정리하는 등 실전 중심의 활동이 이뤄졌으며,참여한 청년들은 조경 실무를 체험하는 동시에 쾌적한 정원을 만드는 보람을 느꼈다. 청년센터는 오는 8월 19일에는 전문가와 함께 화양목 및 수목 전정·전지 작업 방법을 배우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손으로 가꾸는 ‘청년 옥상정원’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센터 옥상정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참여 기반의 열린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는 심곡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에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 71명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처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관할 행정동인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담당 공무원 등 5명은 소망의집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지역사랑상품권인 이음카드 지급을 마쳤다. 이날 소비쿠폰을 신청한 71명의 입소자는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로, 신체장애를 앓고 있어 외출이 어려운 구민들이다. 입소자들의 보호자 역시 고령층이거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찾아가는 신청’이 없었다면 쿠폰 지급에 큰 불편을 겪었을 것이라고 시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홀로 외출이 어려운 입소자들은 ‘동반외출 프로그램’ 시간에 소비쿠폰을 이용할 예정이다. 시설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입소자와 함께 필요한 물건도 구매하고 사회활동을 진행한다. 외출 프로그램에도 나설 수 없는 중증 질환자들에는 시설 직원들이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여 대리 구매를 도울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소비쿠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한국원자력안전재단지부가 공단에서 운영하는 강화군노인문화센터에 강화섬쌀 100kg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안전 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조합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김명수 지부장의 주도로 이뤄졌다. 김 지부장의 부친은 선원면에 소재한 ‘강화섬보리밥’을 운영하며, 평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고, 부친의 모습을 보며 김 지부장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김명수 지부장은 “평소 아버지께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부가 동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길 이사장은 “뜻깊은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욱 풍성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업무의 단순 심의·자문 역할에 그친 것과 달리 주민이 직접 주민총회에서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시행까지 가능한 제도로,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된다. 강화군은 지난 6월 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범 읍·면을 선정하고 순차적인 운영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화군 주민자치회 도입을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자치위원 및 읍·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필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주민자치의 기본개념,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및 책임과 의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역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남겼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