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나서

김경호 광진구청장 중곡제일, 면곡 등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16일 중곡제일시장과 면곡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설맞이 고객 감사 행사를 열고 있는 시장을 둘러보며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떡, 과일, 전 등 설 상차림에 필요한 장을 보며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광진구는 현재 8개 전통시장에서 설을 맞아 ‘2025년 설맞이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 시대에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중곡제일 ▲노룬산 ▲자양전통 ▲신성 ▲자양한강 ▲화양제일 ▲영동교 ▲면곡 등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경품들로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시고 경품도 받으면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