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과 협업해 인천공항에 체험형 K-콘텐츠 상설 전시관인 ‘K-컬처 뮤지엄’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K-컬처 뮤지엄 개관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가 참여해 성공적인 개관을 축하했다. K-컬처 뮤지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행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학생, 어린이 등 공항을 방문하는 누구나 연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컬처 뮤지엄은 기존에 미디어 전시관으로 운영되던 ‘비비드 스페이스’를 재단장 해 1,189㎡ 규모의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확대 조성되었으며, 외관 전면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포함해 LED 체험관 2곳 등 총 6개의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 파사드 및 전시관 #1, #2에서는 한국의 자연,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 등을 주제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12개의 몰입형 콘텐츠를 상설전시로 선보인다. 특히 5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서는 바닷 속으로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상상의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화천군민 120세대가 살아갈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화천군은 지난 19일 화천읍 신읍리에서 ‘화천 신읍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준공식을 개최했다. 화천군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지 6년 만이다. 화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시행한 공공임대주택은 지상 7층과 9층 아파트 2동으로, 국민임대 100세대와 영구임대 20세대 등 모두 120세대 규모다.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 주민 카페,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여유로운 주차공간, 전기차 충전시설도 마련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준공은 민선 8기 화천군정 주택 보급사업의 신호탄이다. 화천군은 지속가능한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고령자 및 청년세대를 위한 주택보급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군은 사내면 사창리 일원에 6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과 노인복지시설을 갖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세대를 위한 화천 통합공공임대주택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칠원읍 오곡리 인근 지역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급증하는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칠원 물재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칠원 물재생센터는 총사업비 436억 원을 들여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10월 말에 준공했다. 1일 65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칠원 오곡지역 아파트, 상가, 인근 마을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이에 그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와 수질 문제, 개인오수처리 비용 문제가 해결되며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수 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는 상하수도사업소와 위탁관리 운영팀의 사무실로 운영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미관과 악취 등 환경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한 실내체육관, 축구장, 야외공연장, 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주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52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창녕군 장마면에 소재한 동훈힐마루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 발전을 위해 경남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날 정례회에는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허홍 회장과 경남 각 시·군의회 의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사항 보고 및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례회를 마친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창녕 우포늪 생태관을 견학했다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 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유네스코 도시 창녕군 방문을 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방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여, 우리 경남이 세계 속의 경남으로 거듭나는 데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창녕군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창녕군을 비롯해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보안관 등이 참여해 합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군청 본관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의 날 홍보물을 배부했고, “앞으로 전 군민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보다 촘촘하고 폭넓은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즐거운 하교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캠페인을 진행해 명덕초를 시작으로 창녕읍 내 7개교의 하교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갔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월 19일 오후 3시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교수의 ‘인구와 사회변동’이란 주제 강연과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인구 교육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인구감소 위기의 종합적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19일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인증하는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 참가하여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과 조직의 소통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 또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북구는 독서를 통해 직원들의 성장과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장 독서교육, 온라인 독서교육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 관련 행사를 실시하여 2021년 최초 인증(우수상) 후 3년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독서는 직원 개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의 혁신과 발전에도 중요한 자산이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 전체가 독서 문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정책이 시티넷(아시아-태평양 도시 협력 네트워크)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SDG 시티 어워즈(SDG City Awards)'에서 1등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DG 시티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수한 도시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시상식(어워즈)이다. 올해는 ‘SDG와 함께하는 삶: 모두를 위한 미래’라는 주제로 필리핀 일로일로시에서 개최된 ‘제44차 시티넷 집행위원회’ 기간에 ‘SDG 시티 어워즈’(11.19)가 열렸다. 특히, 시의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으로 이번 시상식(어워즈)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사회적 포용성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혁신 수준, 지속 가능성, 복제 가능성,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총 70개 이상의 사업이 응모(1 도시 1 사업 응모 원칙)해 총 14개 정책사업이 결선에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오늘(19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4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 지역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시상해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인 간 교류·화합을 증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다. 박형준 시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심술진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지역 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센디 염상준 대표이사 ▲㈜시에스텍 노정석 대표이사 ▲㈜엘스콤 강인철 대표이사 ▲㈜태영팬가드 정길용 대표이사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는다. ‘신기술혁신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한상미 한국수소연합 사무총장, 수소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부에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있고, 경남도에서도 ‘수소산업 혁신플랫폼 구축과 핵심기술 사업화’를 위해 약 2조 8,08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는 등 수소 산업은 미래가 기대되는 신에너지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설립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수소 제품의 시험과 인증이 가능해 영남권 수소기업들의 이동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총 466억 원을 투자해 구축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연면적 5,250㎡의 규모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