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민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위해 ‘2026년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아파트, 단독주택, 일반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인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구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을 뒀다. ‘미니태양광’은 건축물 발코니나 옥상 등 유휴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445W 또는 890W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890W 기준 설치 시 월평균 약 1~2만 원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구는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등),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건물 1곳당 설치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설비 용량과 설치 환경에 따라 설치비는 약 100만 원에서 220만 원 수준으로, 지원 대상자는 전체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최소 80만 원에서 최대 176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 경비실 등 에너지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미니태
인천 서구 왕길동 19번지 일원에 장례식장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 서류가 최근 재접수되고 건축심의위원회 재심의 일정이 다가오자 검단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건립 반대 주민연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12일 검단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신규 택지 조성에 따라 인구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인천시는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 검단구 분구를 추진하는 등 행정체계 개편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주민들은 “왕길동 19번지 일원은 기존 구도심과 신규 택지가 맞닿아 있는 인구 밀집 지역의 중심부”라며 “이곳에 장례식장과 같은 혐오시설이 들어설 경우 쾌적한 도시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지속적인 주민 민원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인아라뱃길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검단신도시 등 약 27개의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약 64만 명 규모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도시 환경과 시설 입지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이 지역은 30~40대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며 젊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지만, 도시 성장 속도
심우창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검단 주민들에게 드리는 다섯 번째 약속으로 아라뱃길 북부 구간을 중심으로 한 ‘강변축 공원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아라뱃길 북부 자원을 활용해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공원형 녹지축을 조성하고, 해양스포츠와 생활체육이 어우러진 수변 여가 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심 후보는 “검단은 아라뱃길이라는 우수한 수변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는 충분히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라뱃길 북부를 중심으로 강변축 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물과 자연을 곁에 두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변 체육시설과 휴식 공간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친수 공간을 확대해 자연 경관과 도시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수변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검단을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친수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검단천, 나진포천, 매천 등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심 후보는 “하천 주변의 친수 공간을 확보해 주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고속도로 건설로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접 연결된다. 강화군은 12일 선원면 신정리에 위치한 강화군생활체육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착공식이 열리며 사업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9.9km 규모로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7공구는 김포시 월곶면과 강화군 선원면을 잇는 길이 4.6km이며, 강화해협을 횡단하는 교량(사장교, 850m)이 포함되어 있다. 설계와 시공을 하나의 업체가 진행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체 7개 공구(1~7공구) 가운데 강화군이 포함된 7공구가 가장 먼저 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착공식도 강화군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고속도로 건설은 강화군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강화군은 1970년 강화대교가 개통되며 처음으로 육지와
인천 계양구가 ‘2026년 계양구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지만, 일각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독서 캠페인이 실질적인 독서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계양구는 10일 ‘2026년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성인 분야 제철 행복, 청소년 분야 뜀틀, 넘기, 어린이 분야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 등 3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전문가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사서와 도서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 후보도서 선정위원회가 분야별 3권씩을 추린 뒤, 온·오프라인 구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절차가 실질적인 독서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나온다. 매년 책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행사는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 독서율이나 도서관 이용률 등 구체적인 성과 지표는 충분히 제시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구민 선호도 조사’ 역시 참여 인원이나 표본 규모, 조사 방식 등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주민 의견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있다. 또한 선정된 도서를 도서관이나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 비치하고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인천시가 시민 의견을 직접 듣겠다며 운영 중인 ‘온라인 열린 시장실’이 송도 8공구 교통 문제와 관련해 시장의 공식 답변까지 이끌어냈지만, 정작 실질적인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연수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온라인 열린 시장실’에 접수된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관련 시민 의견에 대해 현장 답변을 진행했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시민 의견 가운데 30일 동안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인천시장이 직접 공식 답변을 하는 민선 8기 대표 소통 정책이다. 이번 의견에는 총 3,165명의 시민이 공감하며 시장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온라인 열린 시장실’ 공식 답변을 통해 “송도8공구 연장은 시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현재 4만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추가 입주가 예정된 만큼 교통 불편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을 반드시 실현해야 할 숙원 사업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대응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 증가와 생활권 확대
오류왕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우∙부녀회장 이정애)가 지난 11일 오류왕길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검단농협 판매 ‘장수미 쌀’ 10KG들이 100포를 지역관내 노인정 25곳에 지원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지원을 하고, 지역농가 살리기, 지역 농산품 판매운동의 일환으로 ‘어르신 건강한 밥상만들기’ 장수미 쌀 10kG들이 100포를 관내 노인정 25곳에 각각 전달했다 이경우∙이정애 오류왕길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각 단체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검단농협 판매 장수미 쌀 ‘어르신 건강한 밥상만들기’ 지원 행사를 펼칠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만서 오류왕길동 노인회 회장님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경노사상(敬老思想) 예우로 극히 생각해 주는 마음에 몹시 기쁘다”며 “관내 25곳의 노인정에 ‘건강한 밥상’에 오를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도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사업이 들불처럼 번져 나가 주민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이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인천 검단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인천시와 김포시 간 노선 갈등 등은 향후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병)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모 의원은 “오랜 시간 인내하며 뜻을 모아준 검단 주민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 설계 과정에서 검단 주민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에서 검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박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신충식 시의원도 “인천 검단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꾸준한 노력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 충식의원은 “2024년 4월 인천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인천시안 확정 재촉구 결의안’이 채택된 바 있다”며 “지자체 간 갈등과 주민 간 갈등까지 빚고 있는 5호선 연장 노선이 검단신도시의 미래 수요를 반영한 인천시안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KT와 독거노인 안심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화군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독거노인 안심서비스 사업은 화재나 질병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독거노인의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해 보호자 알림, 119 신고 등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어르신이 주로 활동하는 집안 공간에 활동량 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출입문에는 출입문 감지 센서를 부착해 장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무활동 시간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강화군과 KT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활동량 감지 센서 등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센서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통신망을 지원하고, 기술적 자문과 긴급 상황 전파 및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는 데 공동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 독거노인 안심서비스 사업의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주민등록상 1인 가구이거나 실제 혼자 거주하는 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연수구 위생단체협의회와 함께 송도노인복지관 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 위생단체협의회(▲(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연수구지부 ▲대한미용사회 인천연수구지회 ▲대한제과협회 인천시 연수구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협의회원들은 짜장면 등 직접 조리한 음식과 제과협회 브랜드 빵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으며, 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미용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연수구 위생단체협의회는 식품·공중 위생단체 간 상생과 협업을 통해 위생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11월 결성됐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재능기부가 우리 사회의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두텁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생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눔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