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6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민생과 밀접한 안건들과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이하 행복위)와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이하 도환위)는 조례안 6건과 기타안 1건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행복위는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사한다. 도환위의 경우 『김포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을 살핀다. 이후 시의회는 15일 하루 휴회를 거쳐 오는 16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년만에 김포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을 최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 사업으로 확정반영시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또 한강2콤팩트시티도 지난 7월 31일 지정고시됨에 이어 서울5호선 연장이 신규 광역철도로 지정되면서 70만 대도시 김포의 큰 틀이 갖춰지게 된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회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포함된 신규 광역철도 사업을 본 사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검토 사업이었던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이 본 사업으로 변경된 것은 국가의 사업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당국과 협의해 즉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란 내용도 담겨있다. 또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국비 70%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예타 이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실시설계, 공사 발주 및 착공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와관련 김포시는 서울5호선 연장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본격 행
인천 서구 오류2통 대촌마을회관에서 '이 향' 평양예술단장, '신나' 가수가 재능기부를 통한 경로위안 잔치행사를 지난 11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수빈(MBC문화방송 성우)의 진행으로 이 향 평양예술단장의 아코디언 연주와 신나 가수의 대표곡인 찔레꽃, 어머님, 상처, 모란 등의 노래와 함께 뜨거운 공연이 펼쳐졌다. 평양예술단은 ‘전문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돼 지난 15년 동안 북한의 고유한 음악과 예술 문화를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헌신해 왔고, 북한 예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촉진하여 남북한 사이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신나 가수는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연애예술 대상 여자 포크부분 가수상, 경기예술대상 경기도지사상 수상 격력과 대표곡에는 찔레꽃, 청풍아 등의 베스트 앨범과 최근에는 각종행사 초대가수 활동, 버스킹 공연, 유튜브(신나 TV) 방송을 통해 대중 인기를 끌고 있는 포크송 가수이다. 이성수 오류2통 대촌마을회 통장은 “가마솥 더위에 재능기부로 어르신 경로위안잔치를 열어주신 이 향 평양예술 단장님과 신나 가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공연 중 어르신 분들이 눈시울을 적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올해 8월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 3천여 명에게 추천받은 전국 도시 숲 916개 중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의 평가를 통해,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5가지 유형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도시숲 50개소를 선정했다. 주민참여형으로 선정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공사와 지역주민들이 매립지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관 향상 등을 목표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해 46만8천㎡(축구장 67개 크기)에 달하는 연탄재 야적장 부지를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하는 친환경 도시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평가에서도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채용하여 2002년도부터 430,108명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병억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2023년 ‘모범 도시 숲’, 2024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자타공인 힐링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더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일 청라국제도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사고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인천시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 인천 서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정치권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도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주거비 등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국세·지방세, 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 통신요금 또는 전기요금 등의 경감 또는 납부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구는 해당 아파트 화재로 손실된 전기 등의 복구 작업과 각 세대 내 분진 청소 등이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임시주거시설을 기존 7개소에서 3개소를 추가로 마련했다. 따라서 현재 총 330여 세대에 대한 임시 거주가 가능하게 됐다. 추가 대피소는 ▲하나은행연수원(100호실) ▲한국은행연수원(40호실) ▲청호초중학교(쉘터30개)이다. 또한 구는 지난 1일 화재 발생 후 즉시 재난안전본부를 소집하고 해당 아파트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응급 복구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구청장 주재하 하루
제 1매립장 개시 31년이 지난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지역 2,600만 주민들이 버리는 생활폐기물을 오랜기간 동안 처리하면서 2025년 사용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국가공사로 전환된 이후 거쳐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만해도 10대에 걸쳐 9명이나 된다. 2025년 사용종료를 앞두고 실시한 대체매립장 3차 공모까지 실패한 상황속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공약을 이행하여야 하는 중요한 과제도 앉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취임1주년을 맞는 송병억사장을 본지가 만나봤다. 송사장은 매립지공사 창립 이후 유일한 지역출신 사장으로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출발한 송사장의 취임 1주년 소감과 실적, 역점사업,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취임 1주년을 맞는 소감은? 감사하게도 작년 8월1일에 취임하여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량은 전년대비 30% 이상 감소하는 등 반입수수료를 주 수입원으로 하는 우리 공사에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해외사업 등 신사업
인천 서구가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이하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2,331여 세대에 감량기 설치비를 지원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내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식물쓰레기의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까지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가정용 감량기를 설치한 510세대에 선착순으로 감량기 구매금액의 50%(최대 30만원) 사후 보조금을 지급했다. 하반기(2024. 8. 5. 공고 예정) 가정용 감량기를 설치한 117세대에 상반기와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인천 서구 거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발효 감량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득한 제품으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상반기 조기 마감되어 하반기 추가 사업을 추진했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서구 친환경 폐기물관리 연구회」(대표의원 이한종)는 31일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장에서 친환경 폐기물 관리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 연구 활동의 개시를 알렸다. 이한종 대표의원 등 연구회 소속의원, 서구청 자원순환과장, 같은 날 위촉된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서구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기강 경기대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하수슬러지와 쓰레기 소각재의 재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를 통해 환경친화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방안 몇 가지와 실제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폐기물의 중간처리, 하수슬러지의 활용, 폐기물을 통한 벽돌 생산과 생산품의 유해성, 이를 생활 주변에 적용한 사례, 그밖에 근본적 폐기물 문제 등 여러 주제를 넘나들며 열띤 토론을 펼친 기회가 되었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한종 의원은 “자원 순환과 폐기물 처리에 관한 의식이 변화되어야 할 때”라고 언급하며, “폐기물을 활용하여 자원화하는 등 친환경 폐기물 처리 선진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더 이상 자원순환 시설 역시 혐오시설이 아니다”라고 강
김포시가 대곶면 대명항에 대해 국가어항 지정과 수산물위판장 및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 등을 통해 ‘관광명소’로 개발 하려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김포시는 대곶면 대명항에 대해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며, 대명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받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현장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7월 16일 1단계 서면평가 이후 이어진 이번 현장평가는 2단계 평가로, 결과는 9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여해 대명항의 시설 및 운영 실태, 주변 여건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국가어항으로서의 적합성과 지역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중요한 평가 과정으로, 시는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 어항인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될 경우, 남북교류의 거점 어항이자 서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하고 있다.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되면 김포시는 인근 공유수면을 매립해 어항부지를 확보하고 ▲수산물 위판장 신축 ▲수산물 유통센터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대명항의
인천 서구 검단체육회(회장 김기봉)가 최근 검단 소재 종가집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복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복맞이’ 행사에는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국회의원, 이행숙 국힘 당협위원장 등 정치인들과 전현직 시의원 및 구의원, 관내 각 동장, 자생단체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봉(67) 검단체육회 회장은 이날 “검단지역 체육진흥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는 내외 귀빈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복날을 전후해 주민화합과 회원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복맞이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검단체육회는 검단지역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엘리트 인재양성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덧붙혔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검단관내 주민화합과 체육진흥 발전에 적극 헌신하시는 김기봉 검단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복맞이’ 행사를 통하여 더욱 더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검단체육회가 되어 주었음 좋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