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AIRSTAR DUTYFREE’를 통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RSTAR DUTYFREE’ 앱은 신라, 신세계, 현대, 경복궁 등 앱 입점 면세점의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 쇼핑 플랫폼이다. 앱에 제휴된 모든 면세점의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기존 온라인 면세쇼핑이 출국 3시간 전까지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AIRSTAR DUTYFREE’앱에서는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하고 수령할 수 있어 여객의 쇼핑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앱은 지난 4월 공식 출시됐다. 먼저 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는 △룰렛 게임을 통한 신규 앱 가입자 할인쿠폰 증정(최대 30달러) △면세품 구매회원 대상 경품 이벤트(스탠리 텀블러, 휴대용 에어컨선풍기, 괄사 키트, 드라이백 등) △QR코드 부착 캐릭터 인형찾기 이벤트(인형당 2달러, 최대 6달러 앱 포인트 증정)등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의회는 2025년 7월 28일 오후 4시,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관련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김포신도시 주민대책위, 양촌대책위, 연합비상대책위, 통합주민대책위 등 4개의 대책위가 통합되어 구성된 통합대책위의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통합대책위 구성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책위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건의했다. ▲ 대외적 주민대책위원회 의사표시에 있어 김포시의회의 공동 대응 요청 ▲ 현실적인 보상 기준 마련을 통한 주민 피해 구제 촉구 ▲ 주민대표, LH, 김포시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기구 설치 요청 김종혁 의장은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사업은 김포시민 전체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고, 합리적인 협의 체계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월 28일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와 2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1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서, 서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연, 김학엽, 김춘수 의원과 서구청 총무과장, 주민자치팀장, 주민자치협의회 오승환 회장 및 임원 4명(강미경 사무처장, 공미경 재무처장, 최한수 홍보처장, 김연화 감사)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회의수당 인상, ▲성과공유회 예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예산 증액, ▲주민자치센터 기금 활용 범위 확대, ▲주민자치협의회 사무실 설치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에 공감했으며, 특히 주민자치센터 기금 집행 범위 확대와 주민자치회 예산 반납금 활용 등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의 중심 역할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가 7월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시장 주재로 긴급하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김병수 시장과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하여 실·국·소·본부장 및 읍면동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극한강우가 내린 16일부터 20일까지 김포시에 최대 221.5mm, 누적평균 199.3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26건의 피해가 접수돼 응급 복구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7일부터는 폭염특보가 열 한차례 발효돼 낮 최고기온 36.7도, 최고 체감 기온 38도를 기록하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도시계획 단계부터 나무, 숲, 하천등을 이용해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우리 시의 현황에 맞춘 종합적인 용역까지도 검토하라”고 장기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폭염 일수가 전년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관련 부서에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국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 정책으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마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김포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 취득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을 요청했고, 2024년 4월 가결 받아 지자체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존에는 지자체에서 학령기 도래 외국인 아동에 대한 취학정보 고지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개인정보 취득 근거가 부재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아동의 교육기회 제공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었던 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같은 해 12월 관내 18개국 112명의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국적별로 번역된 취학통지서를 발송했고, 경기도 내 21개 지자체에서는 이를 벤치마킹하여 2,037명의 외국인 아동에게 취학통지를 완료한 바 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마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10시 40분 동안구 호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홍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시장 골목을 누비며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소비쿠폰 지급 이후 매출은 많이 늘었는지, 소비 진작에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 시장은 “시장에 품질이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서 “소비쿠폰으로 장을 보고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의 전통시장 방문에 단옥희 여사도 동행했다. 단옥희 여사는 소비쿠폰으로 만두, 떡, 과일 등을 구매했다. 그러면서 “시장에는 싱싱한 먹거리 외에도 직접 만든 건강한 음식들도 많아 자주 이용한다”며 상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시장 상인은 “무더위와 팍팍한 고물가 탓에 가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근 소비쿠폰 사용 여부를 묻는 손님들이 늘어났다”며,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한국리즈파마제약은 지난 25일 연천군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총 3,000개, 약 4억 2,000만 원 상당의 눈 건강 영양제를 기부했다. 기부된 영양제는 1개월분 1,500개, 3개월분 1,5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석 대표는 “연천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한국리즈파마제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민·관이 함께 아동 건강을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모범적인 나눔 사례로, 향후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가 긴급돌봄시스템 구축으로 돌봄공백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과 최대 밤12시까지 보육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원하는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운영,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등 사각지대를 메우고 성장으로 이끄는 돌봄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현재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어린이집을 지정 운영중이다.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은 김병수 시장의 공약으로, 김포시의 인구 구성과 보육 환경을 감안해 시행하게 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통진읍에 위치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이 지정되어 있고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 김포시를 포함해 약 10개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도 긴급 상황시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이 구축되어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7월1일부터 경기도 31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양시가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국무총리 훈격)’ 6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정책과의 김병욱 자연재난팀장은 공직 기간 중 상당 기간을 재난 업무 분야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대기과의 김은주 기후변화정책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을 뒷받침했다. 도로과의 양정아 도로행정팀장은 각 부서의 협업 유도 및 민관협력 업무를 추진하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로 행정 민원 해소에 적극 노력해왔다. 스마트도시정보과의 이석규 통합센터팀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안양시의 도시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도적 안전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했다. 도시계획과의 이선화 도시정책팀장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리 및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여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시군 종합평가에서 안양시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여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과 함께 과일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성단체 회원 및 글로벌봉사단 소속 다문화 여성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로 짝을 이루어 레몬청과 복숭아청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반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 여성들에게는 한국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체험이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 지원, 이웃돕기,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