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원주시와 DGB금융그룹은 지난 9일 11시 2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원주시는 ▲자원봉사 활동 행정업무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DGB금융그룹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및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DGB금융그룹은 ▲원주사랑 iM봉사단 창단 및 각종 봉사활동 전개 ▲그룹차원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내용으로 원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iM봉사단을 창단하여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DGB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원봉사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한 DGB금융그룹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원주시 자원봉사단체 육성과 활성화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첫 거점 점포로 원주시 무실동에 원주지점을 개점하여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