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실련,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인천현안 해결 및 비전 제시촉구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가 오는 16일 인천을 방문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인천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제시를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인천경실련은 논평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천을 방문함에 있어 과거 윤 대통령이 공약했던 인천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에 대해 그 이행의지를 인천시민에게 다시한번 다짐하고, 지방시대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경실련은 “지난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인천 방문이라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가 크다. 게다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석수가 압도적으로 열세인 인천에는 어떤 정책으로 승부를 걸지도 관심사”라고 밝혔다. 또 “우선 한 비대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시민에게 약속한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 지하화(와 통행료 폐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제2 의료원 설립 ▲인천 내항 주변 원도심 재생 등 인천의 대표적 현안 등이 집권 2년 중반을 달리는 가운데 오는 4월 총선 전에 가시적인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인천은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