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주변환경 열악
두산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최근 분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아파트의 입지가 인접한 서부간선수로의 악취, 해충 등 주변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피분양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되게 된다. 하지만, 이 단지 동쪽 방향 인근에는 인천 서부간선수로가 1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나 워낙 악취가 심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올해의 경우에도 이 수로에서는 악취가 코를 찌를 정도로 심했고, 수로의 물 자체가 움직임이 거의 없어 녹색물감을 풀어놓은 듯 초록 빛을 띄고 수풀사이로 날벌레들이 날아다니는 등 각종 쓰레기들과 함께 둥둥 떠다니던 곳이다. 이같은 악취에 대해서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상가운영자들은 “이 수로의 경우 쓰레기가 썩는 듯한 냄새가 심하고 가끔 바람을 타고 가게로 불어오면 냄새를 참기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