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왕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흥규, 안영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를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간편식 등의 식료품 모음) 지원 사업은 오류왕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 인사를 전하며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영순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드시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올 한해 우리 협의체는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오늘의 나눔 행사도 그 일환이다. 앞으로도 사랑의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 동장도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오류왕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오류왕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서구 검단 오류동에 위치한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은 최근 양평해장국 2,400인분(약 800만원 상당)을 인천 서구청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부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를 비롯해 사랑의 빨간밥차 이선구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검단노인복지관, 가좌2동, 사랑의 빨간밥차 등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큰일을 해주신데 대해 기쁘고 감사하다”며 “기부물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기부문화 정착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봉식품은 베풀 선(宣)과 받들 봉(奉)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삼계탕, 육개장, 해장국 등 레토르트 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로서 지역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실천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