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지난 24일 인천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모님과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저출산 문제와 인구절벽 현상에 대응하고, 인천 서구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이전 개원한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토론회를 진행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항목에 대해 학부모 및 어린이집 원장님과 공유하며 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었다. 토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3명(대표의원 유은희·심우창·이한종)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2명(서구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이준자, 행복늘봄회 회장 고준위)과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함께 서구 육아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핵심은 보육 환경이다“며 ”이번 기회에 학무모와 어린이집의 현실을 직접 듣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우창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기후변화 탄소중립 주도 친환경자동차 이용 교통정책’관련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충전시설을 공동주택 외부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서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조례개정안 발의는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로 인해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일부 아파트에서는 전기차를 지하에 주차를 하지 못하게 하거나 충전하지 못하게 하는 민원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지난 15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심우창 서구의회 의원(환경위)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주도 친환경자동차 이용 교통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전기자동차의 충전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심 의원은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청책 중 하나인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세계 각국에서는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및 친환경자동차를 적극 개발해 사용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심의원은 “서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목적으로 마련된 ‘전기자동차 지원 조례’에 대하여 ‘조례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내 설치된 충전소를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