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 민주당 인천 서구병 이재명 당대표 비서차장을 지낸 모경종 예비후보가 허숙정, 신동근 현역 의원을 꺽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지난 13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서구병 모경종 예비후보가 신동근(62) 현역 국회의원과 허숙정(49) 비례 국회의원을 꺽고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또 "3인의 후보자들은 경선을 통해 50%의 지지율을 넘긴 모경종 후보가 없었다면 결선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며 과반의 지지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민주당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의 경선은 책임당원 50%와 일반국민 50% 비율로 경선이 진행됐다. 모경종 예비후보는 “경선 승리가 발표되는 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2천여명이 넘는 책임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감격의 순간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한편 모종경 예비후보는 "2020부터 검단신도시에 젊은 세대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면서 국회의원 선거 총선캠프를 꾸려 검단의 미래발전을 위한 맟춤형 정책공약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혔다. 이로써, 모경종 후보는 이미 지난 3월1일 발표된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판 붙게됐다.
이행숙(인천 서구을) 예비후보 힘쎈캠프는 최근 검단지역 현안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검단해결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검단 민원 해결사’ 힘찬캠프 ‘주민 민원 해결 위해 어디든 달려간다’는 슬러건을 내걸고 민생탐방의 길을 나셨다 검단지역구 민원해결사로 나선 이행숙 예비후보는 드림로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더 시그너스’ 아파트 입주자예정협의회 회장과 함께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예미지 더 시그너스’ 아파트 선하나 입주자예정협의회 회장은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소음, 비산먼지 발생 ▲야생들개 잦은 출몰로 인한 유소년 안전위협 ▲드림로 주변 길 실개천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 등 검단신도시 주변지역에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시했다. 그는 또 “드림로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입주와 함께 통행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불확실해지는 상황에서 대형운송차량들까지 늘어 (소음·비산먼지·교통사고 등) 주민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또 “방치된 드림로 옆 실개천을 개선하여 산책길로 조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달라”